나의 구름친구
Description
실크로드에서 길어 올린 오래된 이야기의 힘
‘아시아의 이야기’ 그림책 시리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10년 넘게 중앙아시아와 문화 교류 사업을 진행하며 아시아의 이야기 자원을 공동 발굴하여 펴낸 그림책이다. 중앙아시아 작가들이 글을 쓰고, 한국의 그림작가가 그림을 그려 함께 만들었다. 중앙아시아에서 길어 올린 오래된 이야기와 한국 그림작가들의 현대적이면서 개성 있는 표현 기법이 어우러져 완성된 그림책이다. 아시아의 이야기는 지금까지 소개된 영미권과 중국, 일본의 그림책과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중앙아시아는 지리적으로 동서양을 잇는 다리, 실크로드를 따라 동서양이 서로 섞여 독특한 문화를 형성했다. ‘아시아의 이야기’ 그림책은 중앙아시아의 웅장한 자연,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다채롭고 개성 있는 그림과 결합하여 새로운 ‘이야기의 힘’을 보여준다. 아시아의 이야기 그림책은 한국어 외에도 러시아어와 영어로 출간되어 해외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저자

무하바트율다쉐바

예닐곱살때젖소농장에서일하는엄마를돕기위해우유를짜면서일이얼마나힘든지알았다.그때마법사가되어서일도얼른끝나고엄마도해방되면좋겠다고생각했다.마법사가되고싶은오랜꿈덕분에공상과학소설가이자이야기꾼이되었을지도모르겠다.우즈베키스탄작가협회회원이며,공상과학소설가,기자,시나리오작가,영화번역가이다.『나의구름친구』가실린『거대한우유강』은2010년모스크바에서열린제1회국제단편콩쿠르어린이문학부문에서대상을받았다.시나리오『코히코프나라의왕자』는2013년한국에서열린,아시아와한국의신화,이야기및서사시를대상으로한국제시나리오콩쿠르에서대상을받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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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즈베키스탄,비를기다리는땅
우즈베키스탄은중앙아시아의중심부에동서로길게자리잡은나라로카자흐스탄을비롯한여러나라에둘러싸여있고,북서쪽엔아랄해를접하고있다.역사적으로동서양을잇는실크로드중심교역지로서찬란한문화를꽃피웠고,‘황금의도시’로일컬어지는사마르칸트,도심전체가세계문화유산으로지정된부하라같은도시에는아름답고이국적인이슬람문화의흔적이남아있다우즈베키스탄은기후가매우건조해서,여름에는매우뜨겁고거의비가내리지않는다.하늘에서비가내리다가도땅에닿기도전에말라버리는마른비가된다고한다.『나의구름친구』에나오는바람아저씨와천둥할아버지가비를내리러간뜨겁게메마른땅이바로이곳우즈베키스탄이다.

구름친구를따라하늘로날아오르자
『나의구름친구』는일상의자연현상,즉바람,비,폭풍,눈,구름및천둥,무지개,계절,동식물에대해아이들에게재미있게알려준다.이이야기는아주사랑스럽지만가장까다로운독자이기도한어린이들에게배우고생각하고사색하고꿈꾸고친구를사귀어야한다고말해준다.생각하는능력은삶을이해하는데도움이되고,꿈꾸는능력은우리를위대한업적으로이끌며,우정은우리가삶을더욱풍요롭게해준다.『나의구름친구』의이야기를따라가다보면이런능력이우리마음속에조금씩조금씩차오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