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레야를 찾아서

슈레야를 찾아서

$12.06
Description
1992년~1994년에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사이에 산악 지대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서 전쟁이 일어났어요. 100만 명이 넘는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이 피난을 떠났고, 이 지역의 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어요. 2020년에도 또다시 전쟁이 일어나 많은 사상자가 나기도 했지요.

《슈레야를 찾아서》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을 배경으로 쓴 자전적 동화이에요. 소녀 슈레야의 눈으로 바라본 전쟁의 비극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탄생시킨 작품입니다. 작가는 자신이 겪은 전쟁의 슬픔을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나는 이 책의 주인공 슈레야와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내가 겪은 전쟁의 슬픔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어요.
부서진 마을과 도시가 꿈속에서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나는 이런 나의 이야기를 글로 담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전쟁이 멈추기를,
세상의 아이들이 평화롭기를,
새가 파란 하늘을 자유롭게 날기를 간절히 바라며

〈아시아의 이야기〉 그림책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함께 만든 그림책이에요. 아시아 나라 작가들이 글을 쓰고 한국 그림 작가들이 그림을 그려 함께 만들었어요.
저자

세빈지누루크즈

어린이문학가,시인,소설가이자편집자입니다.바쿠에서태어나러시아문학연구소에서러시아문학을공부했습니다.문학교사,신문사편집장,어린이잡지창간위원,어린이라디오방송진행자를거쳐현재,아동문학팀편집장이자어린이잡지〈무지개〉의편집자입니다.2002년최고의어린이문학상인아제르바이잔작가협회의토피크마흐무드상을받았으며,그림책《슈레야와주뿔루》,《아이수와달》이2014년한스크리스티안안데르센상후보작으로선정되었습니다.이밖에도산문《고대바쿠로의여행》,서사시《호잘르에바치는시》소설《멜리사》등으로여러문학상을받았습니다.글을쓴어린이책으로《아이수와달》《흰수탉이야기》《고슴도치이펙제의모험》들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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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불의나라’,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은유럽과아시아를잇는캅카스산맥과세계최대호수카스피해가맞닿아있는나라예요.카스피해에서불어오는바람의도시바쿠는아제르바이잔의수도로,오랜역사를지닌고대도시의웅장한모습과미래의최첨단도시가공존하는매력적인곳이랍니다.

전쟁으로헤어진세친구
1992~1994년,아제르바이잔과아르메니아사이에있는산악지대나고르노-카라바흐지역에서전쟁이일어났어요.백만명이넘는사람들이피난을떠났고,이지역의분쟁은아직도끝나지않았지요.
《슈레야를찾아서》는이전쟁을배경으로쓴이야기로,작가의자전적인이야기이기도해요.소녀슈레야의눈으로바라본전쟁의비극을아름다운이야기로그리고있어요.

슈레야는아버지가전쟁에나가엄마와단둘이살고있어요.유일한친구는주뿔루라는인형과아그자라는비둘기이에요.어느날또다시마을에전투가시작되어슈레야는엄마와함께피난을떠나요.그리고마을에두고온주뿔루와아그자를생각하며슬픔에젖어창밖만바라보며살아가고있어요.그러던어느날아그자가주뿔루를부리에물고먼길을날아서슈레야를찾아와요.

분쟁을겪은작가가건져올린슬프고따뜻한판타지

전쟁은사람들에게가장큰고통이에요.작가는전쟁이사람만느끼는불행이아니라고말해요.하늘을나는새도슬픔을느껴요.《슈레야를찾아서》는이전쟁의고통을깊은슬픔과아름다움으로그리고있어요.사람들은어떤상황에서도희망과우정의끈을놓치않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