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귤 + 유전) 세트 (전 2권)

오해(귤 + 유전) 세트 (전 2권)

$8.00
Description
시간을 꺼내 읽는 책, 프로젝트 메이지에서 '오해'에 관한 두 편의 소설이 출간되었습니다.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오해가 있어야한다는 겨울에 어울리는 소설과 또 이해받지 못할 것이라 생각에 동반자살을 선택한 기생 하츠하나의 이야기 두 편을 통해 시린 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특별한 독서의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귤〉 + 〈유전〉 2권 세트입니다.
저자

아쿠타가와류노스케,코사카이후보쿠

1892년도쿄에서태어나다이쇼시대에활약한,일본근대문학을대표하는작가이다.도쿄제국대학영문과재학생시절동기들과함께창간한잡지《신사조》에〈코〉를발표해나쓰메소세키의극찬을받으며단번에문단의총아로떠올랐다.동서양의역사와고전에서가져온다양한소재를이용해,인간의모순된심리,예술을향한열망등을그린작품을많이남겼다.초기에는〈라쇼몬〉,〈마죽〉등인간내면의본질을날카롭게파고들어그려낸작품이많고,중기는〈지옥변〉,〈희작삼매〉등자신이추구한예술지상주의가드러나는작품이많다.만년에는〈어느바보의일생〉,〈톱니바퀴〉,〈갓파〉,〈암중문답〉,〈점귀부〉등주로자기고백적인작품을발표했다.삶에대한회의,발광에대한불안,잦은발병등으로결국서른다섯에스스로생을마감했다.그가세상을떠난지8년후,친구이자문예춘추대표였던기쿠치간이그의업적을기념하기위해아쿠타가와상을제정하였고,지금까지일본에서가장권위있는문학상으로매년신인작가에게수여되고있다.

목차


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