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붉은 숲, 소리가 들려요~!〉는 여섯 명의 꿈나무 그림책 작가들이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아 탄생시킨 창작 그림 동화집입니다. 김선두 중앙대 한국화학과 교수와 남여정 작가, 이미숙 평생교육원 원장 등으로 포진된 교수진, 대학교육 수준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진행된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를 통해 지도한 학생들이 직접 그리고 쓴 그림동화입니다. 기존의 어른이 아이를 위해 그리고 쓴 그림동화가 아니라, 어린이 작가들이 전문가들의 지도하에 직접 창작한 그림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시각과 눈높이에서 펼쳐지는 상상의 세계를 담아낸 책입니다.
저자

박민서,백지우,선윤희,오하윤,이수정,허채원,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출간작으로『붉은숲소리가들려요~!』등이있다.

목차

chapter1.

추천사|상상그림팩출간을축하하며

붉은마음|허채원
바다의수호자흰수염고래|오하윤
숲속꽃'한결'|이수정
코알라악몽|박민서
수봉이와현서|백지우
붉은여우|선윤희

chapter2.

축하글|요즘꿈나무화가들의생각
지도글|감성을그리는아이들
저자후기|그림책작가6인의메시지

출판사 서평

상상그림책3은미술영재심화과정(4학기)의PBL(프로젝트기반교육)실기지도를통해이룬결실이다.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미술영재심화과정은정원10명,김선두중앙대예술대교수와남여정작가,이미숙평생교육원원장등으로구성된교수진,대학교육수준의실기커리큘럼과PBL교육으로국내에서호평받고있는문화예술영재교육기관이다.
상상그림책3‘붉은숲,소리가들려요~!’는현대미술의한국화기법으로상상의이야기를펼친꿈나무작가박민서,백지우,선윤희,오하윤,이수정,허채원6인이그림과글을손수지었다.국내출판시장에서는흔치않은일로,꿈나무작가들이전문가들의창작지도를받아그림을그리고이야기를지어탄생시킨창작그림동화집이다.꿈나무작가들은코로나19로우울한생활을하고있는가족들이이그림책으로위로받기를바라며창작했다고한다.
‘바다의수호자흰수염고래’작가오하윤(목운초등학교5학년)는,이동화는주인공소년과코코의복수극이며무엇보다재미에초점을제일맞춰서썼기에아이들이이글을읽고,아무걱정없이즐겁고행복했으면좋겠다고전했다.
‘붉은여우’작가선윤희(영훈국제중학교1학년)는사람들의지나친욕심과환경오염으로동식물에쏟아지는피해에대해알게되었고우리모두가관심을가질필요가있으며,모두가각자의분야에서의미있는일을할수있기를바란다고전했다.
‘붉은마음’작가허채원(선화예술중학교1학년)는누구든한번쯤은자기자신이싫어지며자신감이떨어졌을때가있지만그런마음을가진독자들이제동화를읽고조금이나마힘이되고자신을사랑하게되면좋겠다고희망의메시지를전했다.
‘숲속꽃한결’작가이수정(창일중학교3학년)은,작년에이어서또한번책을출간할수있는기회가생겨정말즐겁게그림을그렸으며,스토리를짤때어려움이있었지만결과물이원하는느낌으로나와서기분이좋았다고전했다.
‘코알라의악몽’작가박민서(백현중학교3학년)는사람들이지구온난화로고통받는동물에대해한번이라도생각하기를바라며만든동화라고덧붙였다.앞으로우리는미래의날들이또다른악몽이되지않도록,모두노력해야한다고메시지를전했다.
‘수봉이와현서’작가백지우(성보고등학교2학년)는반려동물에게우리는삶의목적이며,이야기를만들때우리가우리의애완동물을소홀히하고있지는않은지생각해보았으며,독자분들도지금이라도그들옆에가서따뜻한손길을전해주었으면좋겠다고전했다.
요즘청소년영재들의생각과감성이담겨있어어른들에게도따뜻하고아름다운이야기로다가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