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젊음 (시계문학 열두 번째 작품집)

오래된 젊음 (시계문학 열두 번째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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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계문학회는 신세계 경기점 문화아카데미 시 수필창작수업 반에서 시작된 문학동인 모임이다. 12년 차의 회원들로부터 신입회원들까지 활발한 창작 활동에 여념이 없는 멤버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성숙해져 그 내공의 튼튼함을 엿보게 된다. 시계문학은 무엇보다 초대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의 돈독한 애정으로 오늘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12년간의 문학 활동은 문단등단의 기회로 이어지고 현재 상당수의 회원이 시인, 수필가로 지역 문단뿐 아니라 중앙문단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자

시계문학회(24인)

목차

1.탁현미

단란한가족
그이름,콩콩
어찌할꼬,인연의고리

2.임정남

문밖에서있는그대
무상
눈부시게
그해겨울
가을바람

3.이순애

나팔꽃과거미줄
추억의귀환
가을엔이런여유를
오파비니아
곤드레밥

4.김옥남

비내리는풍경
이별
낮달
감기
떫은감입에물고-

5.손거울

울엄마의품
자원봉사
여인

6.박옥임

떠나보내며
아픔이모여드는곳
화사하게익은감나무,덩그러니
무심한날
설레임

7.최완순

외투
산그리고,
얼굴한번내민적없는너
오래된젊음
세월에게

8.이흥수

새내기
부암동석파정서울미술관
꽃이나에게전하는말

9.김복순

수평선넘어
박꽃피는백자위에

파란하늘갑자기
밤하늘

10.이개성

행복
새날새아침
고마운선물
어둠이깔린밤
새봄의산책길

11.심웅석

세월을느끼게하는것들
신발
詩를읽을때면
선풍기에게
3.8선은국경선인가

12.강신덕

바람따라
비참4
꽃피는계절
베란다선인장
을밀대

13.김점숙

내일은
빈우편함곁에는들풀이자라고
유월어느날
계곡에핀꽃
머물수없는

14.이중환

잊지못할여행길
해파랑14구간을가다
어머니는통화중
작은섬
첫날

15.김세희


해석은어려워
찬밥

16.김은자

가을무
교정
우박
문틀
깨볶으며

17.김근숙

길위를걷다
삶의구석진이거리저곳에서

바람아
갈등

18.최레지나

천사옷
내친구
민들레
집간장
엄마

19.유태표

손자바보
수수
지눌

20.김숙자

월하미인
들깨이야기
불편한동거

21.명향기

경계
나만의작은섬
멍순이

22.윤문순

시간속에서
긴밭고랑지나

잃어버린시간
들여다보기

23.김연옥

절망에서꽃이피다
수국
안개산
분당선
연가

24.박화진

자전거도로의점묘화
야간열차가뜬밤
뒷모습은땋은그리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