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지 못한

채우지 못한

$10.03
Description
호수문학회는 경기도 일산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호수공원을 상징적 모티브로 차용하여 2000년 봄부터 결성한 문학회이다. 20년의 역사를 내다보고 있는 호수문학 동인의 오늘은 웅숭깊은 뿌리의 내밀한 시간 속에서 더욱 튼실하리라 생각된다.
저자

호수문학회

목차

1.한윤희

묘비명
벽이되다

점점점
붉은광장
피아니시시모
은빛은어

2.박서양

프로파일러1
프로파일러2
프로파일러3
프로파일러4
프로파일러5
피파의노래
연민에관하여
멜랑콜리커2
방치된군자란이활짝꽃을피운이유
시간에게시간을건넨다

3.홍승애

묘비명
겨울향기
그대먼진시월
등불(감)
사랑하나봐
아침을여는발자국
채우지못한
촛불
쾌남그대구월
화살이박히듯
하얗게눈부신날
흔들리는심장

4.부성철

거울의추억
떨어트리다
섬,4월의바람
숟가락
애월을질투하다
혼술2
상처
MRI
우울증의탈출
비행

5.채재현

묘비명
장하다우리아들딸들
봄을꿈꾸며
엄마라서
천상의피내림
질투
목련
생인손
독백
왔소?
숟가락

6.조영숙

묘비명
오늘은
바람의소리
여름빛
여름비
바다
아늑함에
침묵
시월에
들판에서
가을안으며

7.김용희

봄창이밝다
히아신스
봄이짧다
호박꽃
쪽빛바다
음악은끝이나고
도토리하나
너와집
치자꽃뉴스
버려진의자

8.김덕희

묘비명
여우비
고요한빛
숟가락
초록양탄자

9.이란자

묘비명
그림자
그런사람
나목

잠깐앉았다가세요
전시회
첫눈
회상
칠월
한식날

10.정수안

묘비명
빨래
치매
아버지의다림질
옥탑방노동자
정발산트레킹
시한부
프레임
해돋이
만리포해변
법성포보리굴비

11.원경숙

묘비명
업(영화기생충을보고)
흑심
골목의끝
현실
재채기
낯선길
나무
분꽃
갈증
無의시간
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