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재의 집 (고종황제와 제국의 마지막 여인들)

구름재의 집 (고종황제와 제국의 마지막 여인들)

$20.16
Description
세월이 뒤로 흘러가는 느리고 안락한 타임머신 안에서 519년 동안 현존했던 ‘은자의 왕국’ 조선왕조가 낙조로 물들어 가던 때, 그 풍운의 현장에 있었던 마지막 궁정 사람들 이야기를 조곤조곤 들려주고 싶다. 나의 첫 번째 역사장편이 이 고된 시국에 바치는 공동의 노래가 되었으면 한다.
고종황제부터 덕혜옹주에 이르기까지 스러져 간 제국의 운명 그 자체가 되어 역사의 화수분으로 남겨진 주인공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작가의 말」중에서
저자

안윤자

시인이며수필가.충남공주에서태어나서울에서살고있다.가천대학교일반대학원국어국문학과졸업.현대문학을전공했으며정사서로가톨릭의대부속성바오로병원,서울의료원의학도서실장으로재직하여정년퇴임을했다.평생을도서관안에서오직책과더불어책의관리자로,또생산자가되어살아갔다.

1991년한국문인협회『월간문학』신인상으로등단하였고2021년『MUNPA』신인상을통해시인이되었다.오랜직장생활로작품활동에미온했으나현재는시작(詩作)과집필에전념하고있다.대표에세이문학회회장,월간사보편집장,한의도협이사및편집위원장,서울의료원사사편찬위원장을역임했고한국문인협회복지위원으로활동한다.

『벨라뎃다의노래』『연인4중주』,12인공저『우리기도할까요?』등의저서와,그외『서울의료원30년사』『경동제약30년사」를집필하였고석사논문집으로『운동주시연구』가있다.2020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공모에대상을수상했다.지난왕조에대한깊은사색과인식으로6년여에걸친집필기간을통해서첫장편이자역사평설인『구름재의집』을상재하였다.

목차

작가의말

1부자고가는저구름

시정풍경
구름재댁의아이
괴이한일들

등극
종친이란사내들
자고가는저구름
대원위대감
간택
중궁전의봄
수태

2부비문명의오욕

화무십일홍
면암최익현
단한사람의반려
히젠토
에이조보고서
조선의죽음
비문명의오욕
미시즈릴리어스

3부근대화의길

개항
정세의변동
상투를자르다
이상한가비차
릴리어스의도시락
밀고자이진호
아관망명그리고이범진
난해한정사

4부왕조의석양

왕태후폐하효정왕후
한많은경복궁
왕손의결핍
숙빈최씨
수원화성의꿈
조선후기왕들의내력
마지막황제순종의탄생
순정효황후
슬픈황제즉위식
관물헌

5부아아대한제국

제국의퍼스트레이디
이권쟁탈전
아아대한제국
황후좌를넘본여인
황궁의겨울

6부식민지황실의꽃덕혜옹주

덕혜옹주네집
활동사진
귀비엄씨의죽음
옹주의어린시절
일본살이
정략결혼
마사에
환국
소다케유키백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