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잇는 향기 (호수문학회 스물한 번째 이야기)

세월을 잇는 향기 (호수문학회 스물한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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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를 쓴다는 것은 흩어진 언어의 기호들을 연결해 의미를 엮어내는 작업입니다.
시를 쓴다는 것은 맑은 호수 위를 유유히 흐르는 백조의 분주한 물속 발놀림과 같은 고뇌의 작업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멈출 수 없음은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 솟구치는 샘물 하나 들어있기 때문이지요.
올해도 호수인어님들의 영혼의 풀무질을 통해 탄생한 아름다운 시어들을 한 권의 시집으로 엮었습니다.
저자

호수문학회

경기도일산지역중심에위치한호수공원을상징적모티브로차용해2000년봄부터결성한,21년의역사를가진문학회이다.

목차

회장인사
서문

한윤희
혼몽|초록빛상자|누가그어놓은밑줄|음도|잠시,불빛들
이유없는무게|견디는선|겉옷

박서양
요세미티폭포엔잠금장치가있따|디오게네스in샌프란시스코|아름다운마을1
아름다운마을2|미완성|블랙아웃|행복이|프로파일러-광란의질주
프로파일러-리플리증후군|강풍주의보

이영희
무엇으로사는가|아뿔싸하마터면|보살|갑자기|그때가그립다|목백합
저창밖|막막하다는생각이들었습니다|유화

양숙영
혼불로오른다|흔적|잊은듯잊은|이별을위한|장독대

김용희
얼음꽃하나|봄편지|무지개빛하늘|풀꽃|날파리|코스모스|밤그리고단풍

김덕희
공|쓸쓸한길|치매|모란은웃는다|10대의덕희에게|문어샹들리에아래
사월|세월을잇는향기|그녀들의이야기

이란자
독|마른향기|산길|살아지는것과사라지는것|모든것을가진새벽|소통2
아침햇살에흔들리며|아침을걷다|찔레꽃|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