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의 나를 본다 (심웅석 시집)

거울 속의 나를 본다 (심웅석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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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지속적으로 깎고 다듬어야 좋은 시가 된다고 하지만, 그렇게 끝없는 퇴고 작업을 하지는 못한다. 내 영혼의 언어가 표현됐다 싶으면 적당한 선에서 그칩니다. 더 꾸미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텅 빈 고요 속에서 인생을 명상하며 별 수 없는 시를 계속 쓰고 있지만, 이런 시를 읽고 한 사람이라도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받는다면 행복할 것이다.
저자

심웅석

계간『문파』신인상등단(2016시)
계간수필등단(2022수필)
공주고,서울대의대졸업.정형외과전문의.
인제의대외래교수역임.
서울대총동창회이사,서울의대동창회이사.
한국문인협회회원.
한국문협용인지부회원.
문파문학회원.
계수회회원.
제13회문파문학상수상(2020시)

목차

▶서문4
▶시인의말8

▶1부그곳에가고싶다
양재역에서_18
할미꽃_19
커피의추억_20
컴퓨터앞에서_21
아버지냄새_22
미안하다_24
오월의산책은_26
신의축복_27
그곳에가고싶다_28
生의기쁨_29
시를읽을때면_30
우리는친구_31
과거는말이없다_32
행복한노년_33

▶2부生과死
고요_36
시인에게_37
거울속의나를본다_38
억새앞에서_39
틀_40
그렇게살리라_41
호박죽_42
선풍기에게_43
파랑새오는길_44
캄캄한밤에_45
하느님의징벌인가_46
生과死_47
별이되었다_48
유언장_49

▶3부눈오는날
일기예보_52
봄이오면_53
서울행직행버스_54
오월이오면_55
아름다운인생_56
섬1_57
섬2_58
느티나무시인들_59
낙엽의독백_60
가을편지_61
유혹_62
배려_63
눈오는날_64
이름없는시인의묘_65

▶4부살면서
휴대폰_68
시인,맞나_69
존재의이유_70
인격을사고_71
살면서_72
가을바다_73
길1_74
길2_75
길3_76
길4_77
길5_78
길6_79
길7_80
무대_81

▶5부그강을건너도
달빛과가로등_84
가을산에서_85
귀향_86
4월_87
겨울비_88
삼팔선은국경선인가_89
들무리사냥꾼_90
허가받은날도둑_92
나이트클럽_93
밝은세상있으리_94
제야의종소리_96
경자년_97
그강을건너도_98
어선이될것인가?_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