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지속적으로 깎고 다듬어야 좋은 시가 된다고 하지만, 그렇게 끝없는 퇴고 작업을 하지는 못한다. 내 영혼의 언어가 표현됐다 싶으면 적당한 선에서 그칩니다. 더 꾸미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텅 빈 고요 속에서 인생을 명상하며 별 수 없는 시를 계속 쓰고 있지만, 이런 시를 읽고 한 사람이라도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받는다면 행복할 것이다.
텅 빈 고요 속에서 인생을 명상하며 별 수 없는 시를 계속 쓰고 있지만, 이런 시를 읽고 한 사람이라도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받는다면 행복할 것이다.
거울 속의 나를 본다 (심웅석 시집)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