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선의 세계를 다시 창조하려는 듯 느닷없이 사과의 맛으로 나는 첫 사람이 된다’
김영곤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존재의 중력』에 실린 시편들은 ‘상자’라는 핵심 이미지를 축으로 길항하는 ‘몸의 현상학’을 이야기한다. 시인은 ‘마음’이 곧 ‘상자’라는 등식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변주되는 몸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김영곤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존재의 중력』에 실린 시편들은 ‘상자’라는 핵심 이미지를 축으로 길항하는 ‘몸의 현상학’을 이야기한다. 시인은 ‘마음’이 곧 ‘상자’라는 등식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변주되는 몸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존재의 중력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