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를 즐겁게 (우리말의 어원과 유래를 찾아서)

국어를 즐겁게 (우리말의 어원과 유래를 찾아서)

$17.00
Description
평생을 초·중·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에 매진했던 민속연구가 박호순 저자가 펴낸 〈국어를 즐겁게〉에는 아름다운 우리말과 우리 역사, 우리 민속에 관한 저자의 속 깊은 애정과 궁구(窮究)과정이 책 곳곳에 숨은 보물처럼 가득 들어차 있다.

앞서‘우리 민속’에 대한 올바른 정의(〈우리 민속의 유래1, 2〉)에 촉수를 드리웠던 저자의 관심은 이번 책에선 우리말과 우리 정신의 근거를 밝히는 것으로 관심의 대상과 깊이가 더욱 촘촘하게 도드라졌다.

책은 큰 줄기로 ‘우리말의 어원과 역사적 근거’를 밝히는 데서부터 출발해(Ⅰ. 언어(言語)), 우리 전통문화의 토대가 된 우리 민속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장을 지나(Ⅱ. 민속(民俗)),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해 시선을 돌렸다가(Ⅲ. 역사(歷史)), 우리 주변의 식물과 지명의 유래에 대해 천착하고(Ⅳ. 식물과 지명(地名)), 마지막 종착지로 우리의 고유정신과 미풍양속의 근거를 찾는 것으로(Ⅴ. 교훈(敎訓))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이 지닌 아름다운 미덕은 저자의 올바른 우리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의 시선에서 나온 깊이 있는 어원 탐구과정에 있을 것이다. 우리가 별다른 생각 없이 자주 쓰는‘얼굴’에서부터‘한참’,‘사랑한다’는 말들의 정확한 어원과 근거 있는 의미 부여에 이르기까지, 또는 우리가 잘못 사용하는 ‘쪽팔리다’나 ‘완전~~’하다는 언어의 올바른 사용법 등은 평소 저자의 아름답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행간 깊이 올올이 전해지고 있다.
저자

박호순

인천교육대학졸업
명지대학교국어국문학과졸업
단국대학교교육대학원국어교육과졸업
초등학교교사(4개교)
중·고등학교교사(3개교)
안성고등학교교감
성호고등학교교장
평택여자고등학교교장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장학사
경기도학생교육원연구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장학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장학관
전국교육연구대회푸른기장증1등급(2회)
근정포장
황조근정훈장
논문:「安城郡地域의固有地名에對한考察」

목차

Ⅰ.언어(言語)
1.‘얼굴’에담겨있는의미
2.우리말은언제부터사용되었을까?
3.사랑과사람
4.말은고백이아니면맹세이다
5.‘한참’이란몇시간정도일까?
6.‘완전맛있다’와‘참맛있다’
7.‘쪽팔리다’와‘자존심상하다’
8.고명딸과고명아들(?)
9.침묵은금,웅변은은……진짜?
10.속담이만들어진과정의유추(類推)
(1)귀신씻나락까먹는소리
(2)마파람에게눈감추듯
(3)개밥에도토리
(4)흰떡에도고물이든다
(5)세상에공짜는없다
(6)서울가본놈이못이긴다
(7)세살적버릇이여든까지간다

Ⅱ.민속(民俗)
1.우리설과까치설
2.오방색(五方色)과오방신(五方神)
3.단오(端午)와수릿날
4.천간(天干)이만들어진과정과의미
5.근친(覲親)과눈썹세는날
6.귀신(鬼神)과붉은색
7.투호(投壺)의예법(禮法)

Ⅲ.역사(歷史)
1.고구려(高句麗)·백제(百濟)·신라(新羅)의명칭
2.거서간(居西干),어라하(於羅瑕),막리지(莫離支)의호칭
3.짐(朕)과과인(寡人)
4.용안(龍顔)과알현(謁見)
5.화룡점정(?龍點睛)과화사첨족(?蛇添足)
6.함흥차사(咸興差使)와평안감사(平安監司)
7.잉어와등용문(登龍門)
8.동곳에얽힌일화(逸話)
9.읍참마속(泣斬馬謖)과제갈공명(諸葛孔明)의눈물

Ⅳ.식물과지명(地名)
1.이팝나무는입쌀밥나무
2.상사화(相思花)와일편단심(一片丹心)민들레
3.그네가왜추천(?韆)일까?
4.놋다리(밟기)가동교(銅橋)일까?
5.두들기고개,재랭이고개,무릎고개의사연
6.아리랑고개의의미
7.새완두,얼치기완두,살갈퀴의속성(屬性)

Ⅴ.교훈(敎訓)
1.공자(孔子)가말하는나이에대한별칭(別稱)
2.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
3.까마귀와반포지효(反哺之孝)
4.업(業)과인과응보(因果應報)
5.순국(殉國)·호국(護國)과열사(烈士)·의사(義士)
6.태극기(太極旗)와애국가(愛國歌)
7.사춘기(思春期)와갱년기(更年期)
8.치매(癡?)와똥칠
9.삼우제(三虞祭)와사십구재(四十九齋)

찾아보기·참고문헌·사진자료인용

출판사 서평

우리가정말알아야할우리말,우리민속,우리역사의어원과유래를찾아서
“뿌리깊은국어는바람에흔들리지않는다”

우리말의어원과유래를따라가다보면
이해력,분석력,논리력,비판적사고력까지두배!!

아름다운우리말과지혜로운우리민속을바로알아
선조의얼과슬기를계승하여온고지신으로인성도기르고!

우리가교과서에서한번쯤은읽어봤음직한용어나역사적사건,민속,식물,지명,교훈들을우리는얼마나제대로정확하게알고있을까?
평생을초·중·고등학교선생님으로어린이와청소년교육에매진했던민속연구가박호순저자가펴낸《국어를즐겁게》에는아름다운우리말과우리역사,우리민속에관한저자의속깊은애정과궁구(窮究)과정이책곳곳에숨은보물처럼가득들어차있다.
앞서‘우리민속’에대한올바른정의(《우리민속의유래1,2》)에촉수를드리웠던저자의관심은이번책에선우리말과우리정신의근거를밝히는것으로관심의대상과깊이가더욱촘촘하게도드라졌다.
책은큰줄기로‘우리말의어원과역사적근거’를밝히는데서부터출발해(Ⅰ.언어(言語)),우리전통문화의토대가된우리민속에대한올바른이해의장을지나(Ⅱ.민속(民俗)),우리가꼭알아야할우리역사에대해시선을돌렸다가(Ⅲ.역사(歷史)),우리주변의식물과지명의유래에대해천착하고(Ⅳ.식물과지명(地名)),마지막종착지로우리의고유정신과미풍양속의근거를찾는것으로(Ⅴ.교훈(敎訓))대단원의막을내리고있다.
무엇보다이책이지닌아름다운미덕은저자의올바른우리말에대한애정과관심의시선에서나온깊이있는어원탐구과정에있을것이다.우리가별다른생각없이자주쓰는‘얼굴’에서부터‘한참’,‘사랑한다’는말들의정확한어원과근거있는의미부여에이르기까지,또는우리가잘못사용하는‘쪽팔리다’나‘완전~~’하다는언어의올바른사용법등은평소저자의아름답고올바른우리말사용을바라는간절한마음이행간깊이올올이전해지고있다.
사실우리가생활하면서무심코지나치는것들은우리말못지않게민속이나역사사건,미풍양속등에서생각보다훨씬많은오류와잘못된정보를가지고있다.이에대해저자는우리설과단오,우리전통문화(오방색과오방신)와민간에서잘못알고있는귀신에대한속설,대보름날의근친(覲親)의의미등에대해서사람좋은옆집아저씨같은구수한말보따리를그때그때적확하게풀어내고있다.
또한고구려,백제,신라라는명칭은어떻게지어진것인지?짐과과인의차이는무엇인지?함흥차사와평안감사의유래에서잉어와등용문,동곳,아리랑고개,공자가말하는나이의별칭의의미에이르기까지별것아닌것같은용어들이지닌속깊은의미와특별한정신문화적가치에대해의외로전문가못지않은깊은시각을전해주기도한다.
무엇보다책속에담긴우리말과우리민속에대한저자의애정어린시선은우리가얼마나아름답고도타운정을나누며오천년역사를가족과이웃과더불어살아왔는가를여실히드러내보여주고있다.고된시집살이를견디며모처럼만에친정어머니와오순도순살가운정을나누느라눈썹이세는것도잊고겨울밤을하얗게지새운다는근친(覲親)에관한이야기나사람에대한깊은애정과생각하는마음이‘사랑하다’라는단어의의미임을일깨우는대목,아기가처음으로내는소리‘ㅁ+마+아’가‘ㅁ+마’를거치고‘음마’를거쳐‘엄마’가된것으로설명하는‘엄마’란어원의유래등을통해저자는우리네살림살이에대한따뜻한시선을책곳곳마다어원의근거와역사적사실을궁구하며우리에게그렇게깊은뜻이있음을알려주고있다.
정확한의미를알고쓰면단어의의미와정신까지제대로이해하고말할수있다는저자의죽비소리는우리가새겨들어야할마음의목소리로,우리말과역사,우리민속들이우리의관심에서점점멀어져가고있는현실을사뭇안타까워하는저자의육성이그대로전해오는듯하다.
우리가뭉뚱그려사용하는순국열사,호국영령,의사,열사는다각각의의미와가치가다다른용어들이다.마찬가지로우리는동방예의지국이라는존귀한용어가어떤의미와가치를지닌언어인지잘모르고,여기에태극기와애국가에대한유래와의미,그네를왜추천이라고하는지알고보면그말의쓰임과용례가훨씬깊이있고폭넓게다가올수있음을저자는책행간곳곳에서힘주어강조하고있다.
이책에서는우리가별의미없이사용하는아름다운우리말에대한정확하고올바른시각과정신문화적가치를전하고자하는저자의올곧은어원탐구과정이각각의단어와역사의미를한층더풍부하고융숭깊게전해지고있다.예의저자의특장(特長)인우리민속과식물,지명유래에더해우리가꼭알아야할중요한정신문화적가치-동방예의지국,순국선열,열사,의사,아리랑의의미등등-의탐구는우리국민,특히청소년들에게어떻게우리얼을지키고옛것을통해오늘의정신을새롭게가다듬어예(禮)를바탕으로한곱고바른인성을기르게할수있는지를제대로알려주고있다.더불어우리문화와정신에나타난조상들의얼과슬기를찾아후손에게전하여자라나는청소년들이온고지신(溫故知新)으로바른인성을길러밝은미래를활짝열어가는디딤돌이되기를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