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행복해질 시간은 지금이야 (보통 사람의 보통 하루 그리고 조금 특별한 편지)

우리가 행복해질 시간은 지금이야 (보통 사람의 보통 하루 그리고 조금 특별한 편지)

$13.00
Description
이 모든 이야기는 네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이야.
당신과 나, 우리 모두에게 선물하고 싶은 한 권의 손편지
3년 동안 5,000장의 손편지를 길거리에 붙여 사람들에게 뜨거운 위로를 안겨준 박근호 작가. 그의 세 번째 산문집이자 두 번째 편지인 이 책은 절망을 딛고 일어선 작가가 일상에서 만난 감사의 풍경이자 지금 당장 누구보다 행복해질 자격이 있는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응원이다.
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따스하게 덮어주는 담요와 같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우리의 마음이 한없이 약해졌을 때 보고, 듣고, 느끼면서 치유할 수 있는 포근한 안정제가 되어줄 것이다. 안부를 묻고 싶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나중으로 미루느라 당장의 행복을 등한시해온 나 자신에게 오늘은 이 책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저자

박근호

열아홉,친구하나가음악을들려준적이있습니다.세상에이런노래가있을까싶었죠.집에가기싫은날이면노래를듣다가그만,만들고싶어진겁니다.그때부터지금까지무언가를만들며살고있습니다.노래는끝났어도편지는여전히쓰고있습니다.아름답지않나요?편지덕분에내아픔이누군가에게희망이될수있다는사실이요.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읽어주셔서정말고맙습니다.

목차

받는사람에게6

1장나에게

어른이되면11|오늘만은내편이있었으면좋겠습니다14|우리사랑이었을까16|인연이라는것19|슬픔이왔으니곧행복이올거예요23|잠못드는밤27|슬픔을이기는법30|죽고싶던오전열시에행복에대해생각했다33|무엇이나를이토록36|너를사랑하는사람이많단다39|좋은사람을만나는법43|가장젊은오늘45|연인사이에가장중요한것47|당신은명백하게아름답다51|오래말하고싶은사람54|계절이바뀌듯자연스럽게57|어린시절이내게준것61|동물을좋아하는사람65|나만의규칙68|사랑하지않아도되는날들70|글을쓴다는것73|아름다운시간76|봄이오면당신과함께하고싶은것들79|나의차례82|아름다운삶84|언제만나도어제만난것같은사이87|사랑의언어90

2장당신에게

그러기엔당신이너무소중하다95|나만의바다98|나를알아봐주는사람102|너를읽는사람106|좋은날109|사랑의시작112|당신이라는여행116|완벽한실패118|모르고살았던것들120|12월의삿포로124|이별이무서운이유127|완벽한이해130|안녕하세요132|마르쉐136|약속140|당신의우울143|나에게친절하지못했던시간147|당신을알고사랑이하고싶어졌다151|오늘밤은아무꿈도꾸지않기를153|돌아올곳이있어야여행인것처럼157|결혼161|뒤돌아보지않을용기164|아름다운풍경167|화려하지않은말169

3장우리에게

나이든다는것175|괜한물음179|미래의아내에게182|비오는날186|또다른선택189|당신이가진재료192|바람이되어196|모두에게부는바람200|마음의멍203|보통사랑205|선물209|바라나시213|표현하는사람들216|가끔괜찮은것219|너를만나러공항에간다222|돈키호테225|맨발로걷는사람229|눈뜨면생각나는사람233|잘할수있을거예요236|손뻗으면닿을사람240|행복해질시간242|햇살눈부시던날의아침246|어른스러운사랑248|당신,참좋은사람이다251|행복의시작256|얼마나아름다운것들이나를스쳐지나갔을까259|다시사랑할수있는사람261

출판사 서평

“이모든이야기는네가아프지않았으면좋겠다는말이야.”
『비밀편지』의박근호가전하는더성숙해진두번째편지

3년동안5,000장의손편지를길거리에붙여불특정다수의사람들에게뜨거운위로를안겨준작가가있다.삐뚤빼뚤쓴글씨로마음을눌러담은손편지를통해사람들에게'거리위의시인'으로잘알려진‘비밀편지’의박근호.그의세번째산문집『우리가행복해질시간은지금이야』가위즈덤하우스에서출간됐다.
첫번째책『비밀편지』에서자기감정을객관적으로들여다보길두려워하는현대인들에게밝은쪽이든어두운쪽이든감정은그자체로힘이있기에자기자신과직면하는일의중요성을이야기하던작가는슬픈개인사를녹여낸두번째산문집을통해스스로의내밀한상처를드러내면서보다깊어졌다.작가의세번째산문집이자두번째편지인이책은절망을딛고일어선작가가일상에서만난감사의풍경이자사랑의단상에대한기록인동시에지금당장누구보다행복해질자격이있는우리모두에게전하는응원이다.

“오늘만은,당신의편이되어줄게요.”
당신과나,우리모두에게선물하고싶은한권의손편지

나를위해쓰는게일기라면
편지는그래도받는사람이있지않습니까.
누군가를생각하면서쓰니까요.

같이들으면좋을노래도동봉했습니다.
사는게너무버거울때,
우리가같은노래를듣고같은편지를읽고있다고생각하면
조금덜외롭지않을까해서요.

나와같이보통사람으로보통하루를살아가는우리에게보냅니다.
말로다할수는없어도
편지로전하고싶은이야기가여럿입니다.-(6쪽)

이책은‘보통사람의보통하루.그리고조금특별한편지’라고하는,‘한권의손편지’컨셉을책의물성으로구현했다.그림엽서를연상시키는일러스트와편지봉투를연상시키는띠지,봉투에담아편지를건네는듯한표지디자인과본문곳곳에삽입된작가의손글씨사진등아날로그한손편지의매력을한껏구현해낸디자인이본문의매력을한층배가시킨다.
또한산문별로함께들으면좋을음악을선별해실었다.한때작사가를꿈꿨던작가가선별한음악이기에,단순히보는것에서그치지않고함께들으면서느낄수있기에,책속의음악은각각의에세이와공명해감동을증폭시킨다.예술은사람의마음을따스하게덮어주는담요와같다는작가의말처럼이책은우리의마음이한없이약해졌을때보고,듣고,느끼면서치유할수있는포근한안정제가되어줄것이다.

시간이흐른다는것만큼아까운건없다.
언제가될지모르는미래와지금을맞바꾸며살수는없기에
우리가행복해질시간은지금이야!

특별한일이일어나지않는한시간은점점더속도를낼것이다.
어차피빠르게흘러갈시간이라면의미있는일을하면서지내고싶다.
기다리기보다는먼저다가가고,미워하기보다는사랑하며살고싶다.-(243쪽)

이책에실린에세이들은크게세가지주제를가지고있다.일상의순간속에서마주친작지만커다란이야기들,지나온인연에대한반성과다가올사랑에대한기대,마지막으로각박한세상속에서당연시하고외면해온나자신과우리들을향한위로와응원.각각의주제를담은에세이들을세장으로나눠,서로다른깊이와의미를가진글들을어우러지게하는동시에,사이마다작가가직접연필로눌러쓴손글씨를배치해운율을만들었다.더불어‘나에게’,‘당신에게’,‘우리에게’라는3장구성은각각편지의형식인‘첫머리’,‘사연’,'끝맺음'에해당한다.안부를묻고싶은소중한사람들에게,나중으로미루느라당장의행복을등한시해온나자신에게오늘은이책을선물해보면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