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빛 (양장)

세 개의 빛 (양장)

$22.00
Description
2023 볼로냐 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작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페인 작가 마리아 라모스의 첫 그림 동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세 개의 빛과 숲속 친구들의 만남과 우정을 다정한 시선으로 그린 그림책입니다. 끊임없는 위기 속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가는 모습을 통해 다양한 존재들이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저자

마리아라모스

스페인카세레스에서태어나양과소와말과함께,치즈와올리브오일을만드는사람들사이에서자랐습니다.마을냇가에서수영하며보이는모든걸따라그리면서어린시절을보냈습니다.커서도장소만냇가에서미술대학으로바뀌었을뿐,쉬지않고계속그리고있습니다.아티초크와테니스,버섯채집을좋아하며머릿속에서혼자만든노래를산책하며흥얼거리곤합니다.지금은마드리드에서친구들과함께음악과일러스트레이션작업을하는스튜디오Crispis를만들어활동하고있습니다.벼룩시장에서오래된장난감을찾는데많은시간을보냅니다.그림으로이야기를전달하는작업을좋아해만화와그림책만드는일을합니다.

목차

제1장밤
제2장땅속
제3장땅위
제4장하늘

출판사 서평

누군가를만나고,친구가되고
각자의자리로돌아가기위해헤어지는
우정과관계에관한사랑스러운그림책

우리가친구가될수있을까?

한밤중에하늘에서세개의작은빛이떨어졌습니다.숲속친구들은처음본세개의빛이누굴까궁금해합니다.애벌레는숲에서가장지혜롭다는지렁이자매를찾아갔지만알수가없습니다.거미,애벌레,지렁이,두더지들은세개의빛의정체를알지못하지만숲속에서함께지내면서서로에대해알아갑니다.세개의빛역시숲속생활에필요한지식들을두더지와지렁이를통해하나둘배워갑니다.낯선존재를처음만났을때두려움보다는반가움과다정한관심으로자연스럽게친구가되어가는과정을보여줍니다.

도움을청하는용기

숲속친구들의하루하루는예상치못한일들로가득합니다.갑자기세개의빛이나타나기도하고,두더지집에온갖식물들이자라나하루아침에집을뺏기기도합니다.그런위기의순간마다숲속친구들은당황하면서도함께위기를해결합니다.식물을먹는애벌레들을집으로초대하기도하고,때로는천적인올빼미에게도움을청하기도합니다.이렇게함께위기를극복해가는과정을통해서혼자서문제를해결하기어려울때는주변에도움을청하는것이자연스러운일이라는걸깨닫게합니다.

이야기의힘을믿는작가,마리아라모스
“나에게있어서마법은이야기를창조하는데있다”

실험적인작업으로세계적으로주목받고있는스페인작가마리아라모스가처음쓴그림동화입니다.어린왕자,ET,미야자키하야오감독의영화에서영향을받아환상적이면서도독창적인세계를보여줍니다.지렁이와친구가되고나서는채식주의자가된두더지,호기심이많고착한거미,숲속에서가장똑똑한지렁이자매,천문학을좋아하는올빼미등사랑스러우면서도개성넘치는캐릭터들이가득한이작품은애니메이션으로제작될예정입니다.2023년볼로냐라가치상에출품된59개국의2,349권의책들가운데빛나는100권을선정한‘TheBRAWAmazingBookshelf’의수상작입니다.

추천사

존클라센(《내모자어디갔을까?》저자)
라모스작가의그림은아름다운예술작품그자체입니다.

엘파이스
오래도록여운을남기는책

잇츠나이스댓
보기만해도미소짓게만드는힘이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