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그리는 100가지 방법 (양장본 Hardcover)

사과를 그리는 100가지 방법 (양장본 Hardcover)

$25.00
Description
사과에서 시작하는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
아이들이 그림 그리기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이다. 유아기에는 그리기를 좋아하던 아이들이 7~9세가 들어가면 친구와 비교, 평가하면서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을 위해 친숙한 사과를 소재로 하여 다양한 기법과 접근법을 탐구하며, 점, 선, 색, 형태, 구조, 이야기를 변형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기쁨을 되찾게 한다. 그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그리기에는 방법(정답)이 없다는 점을 전한다.
저자

박이도

프랑스디종에꼴드보자르에서학사학위를,스트라스부르장식미술학교에서석사학위를받았으며,현대미술작가로활발히활동하고있다.이책은작가의첫그림책이며,그림그리기를좋아하는딸아이와세상의모든아이들을위해그렸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아이들은왜그림그리기를멈출까?
박이도작가가처음이책을쓰게된계기는한학생의말에서시작되었다.미술관에서열린특강에서한중학생이조심스럽게말했다.“그림을잘그리지못해서죄송합니다.”그말을듣는순간,작가는깊은고민에빠졌다.왜우리는자기그림을그리는일에대해사과해야할까?언제부터‘그림’이자유로운표현이아닌평가의대상이되었을까?
어릴때는누구나자유롭게그림을그린다.그러나시간이지나면서‘비교’와‘평가’가시작되고,아이들은점점그림을어려워하며결국손에서놓아버린다.남의시선을의식하는순간,그리기의즐거움은사라진다.그러나그림이란반드시‘잘’그려야만하는걸까?오히려자기만의시선과감각으로자유롭게표현하는것이더중요하지않을까?박이도작가는아이들이편안한마음으로다시그림을그릴수있기를,남의기준이아닌,자신만의그림을그릴용기를갖게되길바라며이책을썼다.

그림을그린다는것,표현한다는것
《사과를그리는100가지방법》은현대미술작가박이도의첫그림책이다.그림을좋아하는딸과모든아이들을위해기획된이책은“왜우리는늘똑같은사과를그릴까?”라는질문에서출발한다.단순하고친숙한사과를소재로삼아,선을바꾸고,구성을변형하고,색을입히고,모양을해체하며새로운시각을탐구한다.이는단순한미술서가아니라,표현의자유와자기발견을위한실험이기도하다.
박이도작가는“어린시절,감정이북받쳐올랐을때그림을그리며스스로를위로했다”고말한다.그림은기쁨과슬픔,화와설렘을표현하는도구이자,자신만의세계를구축하는과정이다.이책은모든아이들이자신의감정과생각을자유롭게그려낼수있도록돕는길잡이가될것이다.

‘사과’라는단순한형태속무한한가능성
사과는예술사에서중요한소재였다.폴세잔,르네마그리트등여러화가들이사과를통해자신만의조형언어를실험했다.박이도작가는‘사과’라는단순한형태를통해아이들에게다양한시도를유도한다.겹쳐진사과,반으로자른사과,떠다니는사과,점으로그린사과,선으로만표현한사과…다양한실험속에서아이들은‘잘그리는것’이아닌‘자기만의표현방식’을찾게된다.
이책은특정한미술기법을강요하지않는다.오히려“사과를그리는방법에대해이야기하고있지만,역설적으로그리기에방법이없다는점을전하고싶다.어떤방식으로든자신만의방법을찾아자유롭게표현하길바란다”고말하고있다.단순한따라그리기책이아니라,아이들이스스로탐구하고발견하는과정자체를즐길수있도록설계된것이다.

100가지의의미,채워가는과정
책제목에는‘100가지’라는숫자가들어가있지만,사실이책에는100가지의방법으로완전히채워져있지는않다.그리고그럴필요도없다.‘100’이라는숫자는완결된정답이아니라,끝없이확장될가능성을상징한다.이책의마지막페이지는열려있다.독자들은책에나오는방법들을따라하다가,자신만의방식으로그림을그리기시작할것이다.결국이책을완성하는것은독자들이다.

누구나그림을그릴수있다.
《사과를그리는100가지방법》은어린이만을위한책이아니다.그림을시작하고싶지만선뜻용기가나지않는어른들에게도훌륭한입문서가될수있다.이책을통해우리는다시한번그림을‘잘’그리는것이아니라‘자기답게’그리는것이중요하다는사실을깨닫게된다.책을처음부터끝까지읽을필요는없다.마음에드는페이지를펼쳐놓고,그순간떠오르는대로사과를그려보면된다.어른도,아이도,누구나각자의방식으로표현할수있다.그림은특별한재능이있는사람만의것이아니다.이책을통해더많은사람들이그림을다시즐길수있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