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1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1

$12.95
Description
재미와 감동을 탑재한 ‘돈 까밀로 시리즈’의 새로운 웃음 폭탄!

이탈리아의 국민작가 조반니노 과레스키의 ‘돈 까밀로 시리즈(일명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시리즈)’가 SBS-TV 주말 드라마 [열혈사제]의 방영을 계기로 리카버 특별판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기존의 시리즈보다 청소년에게 더 친근미를 줄 수 있도록 대거 보완했다

‘돈 까밀로 시리즈’는 몇몇 공산주의 국가를 제외하고 전 세계 모든 언어로 번역되어 50여 년 동안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이 책의 반입을 금지했는데, 이들 국가에서조차 비밀리에 유통되거나 복사판이 돌아다닐 정도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돈 까밀로 시리즈’가 출판된 나라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스리랑카,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영국, 독일, 말타(말타어로 출간), 서사모아(사모아 방언으로 출간), 그리스, 인도(마하라티어, 아쌈어, 브라민어로 출간), 아일랜드, 이스라엘, 레바논, 멕시코, 노르웨이,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체코, 슬로베니아, 스페인, 남아프리카, 스웨덴, 스위스(불어와 독일어로 출간), 터키, 우크라이나, 헝가리, 미국 등이다.
성 요한 23세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현 교황 프란치스코도 이 책의 애독자로 알려져 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는 우리나라에 두 번이나 왔을 정도로 우리와 친숙하고, 성 요한 23세는 저 유명한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연 아주 인간적이며 서민적인 교황이다. 교황들은 근엄할 뿐만 아니라 고령인 데다 인류의 온갖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므로 웃을 일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생각. 하지만 그런 교황들도 이 책을 보고 파안대소했다는 후문이다.
저자

조반니노과레스키

1908년이탈리아의폰타넬레에서태어났다.
부모는그가해군장교나항해사가되기를원했지만과레스키는법학을전공하다신문기자,광고카피라이터,만화가,교사,소설가등의직업을전전했고,심지어만돌린선생까지했다.그는「베르톨도Bertoldo」라는신문에「신부님우리들의신부님(원제:돈까밀로)」시리즈를연재하면서일러스트까지그렸는데,뜻밖에도폭발적인인기를끌어일약베스트셀러작가반열에올랐다.
이소설은출간되자마자이탈리아독서계를휩쓸고곧이어미국,영국,프랑스,독일등수십개나라에서출판되어큰반향을불러일으켰다.그뿐만아니라이소설을소재로한영화와연극까지제작되어큰사랑을받았다.책을읽거나영화,연극을본사람들이배를잡고웃었는데그웃음은단순한웃음이아니라사랑과감동의웃음이었다.
1968년심장마비로세상을떠날때까지과레스키는대표작인『신부님우리들의신부님』을비롯해『돈까밀로와못생긴마돈나』,『돈까밀로와뻬뽀네』,『돈까밀로의사계』,『돈까밀로와뽀강사람들』,『돈까밀로러시아가다』등수많은걸작을펴냈는데지금도이탈리아에서는매년10만부씩팔리고있다.우리한국인에게우호적이었던성요한바오로2세교황,성요한23세교황,전임교황베네딕토16세교황도이책의애독자였고,현교황프란치스코는이책을읽고파안대소했다고한다.
과레스키는이밖에도까칠한가족,비밀일기등수십권의작품을썼다.
최근서교출판사에서는만화『신부님신부님우리들의신부님(2권)』이출간되어인기를끌고있다.

목차

프롤로그-돈까밀로와뻬뽀네의재미난이야기가만들어지게된배경및토막

하느님마저겁을집어먹으셨던이야기/약속을지킨소녀와소년의이야기/고해성사/세례/성명서/추적/때늦은공부/사냥/화재사건/보물/무기여잘있거라/경쟁/돈까밀로의응징/폭탄/기적의달걀/죄와벌/돌아온돈까밀로/축구시합/기이한복수전/돈까밀로와뻬뽀네의공동작업/행렬/무관심하기운동/종/총파업/도회지공산당원들/옹고집영감/무식자의철학/로미오와줄리엣

출판사 서평

-읽으면읽을수록행복해지는돈까밀로연작소설
-아무리힘든순간에도웃으세요^**^행복해집니다!
-이탈리아출판사상[최고재미있는책]으로선정
-영화,연극,만화로제작되어[돈까밀로신드롬]을불러온슈퍼밀리언셀러
-이탈리아문학의정수
-기발한발상과넘치는해학으로전세계7,000만명독자를울리고웃긴100대베스트셀러
-이책에소개된에피소드는어느하나빼놓을수없을만큼매혹적이다.이종환-문학평론가

영국[왕립독서상],프랑스[매스컴상],미국[독서진흥상],이탈리아[황금바구니상],한국[가톨릭매스컴상출판부문상],일본[최고어린이소설상],이탈리아[외무부번역상],교보문고권장도서,조선일보추천도서,청소년추천도서등수상에빛나는불멸의책

■웃음과감동,진한인간애가넘쳐나는소설.

소설의배경
소설의무대는전후이탈리아중북부의시골마을인바싸.이곳에신부돈까밀로와우직한공산당읍장뻬뽀네,그리고예수님이살고있다.여기서의예수는물론실존인물이아니다.성당안의제대에서있는십자가상의예수를지칭하는데,이는저자자신의,양심의목소리를대변한다.이소설은이세인물의갈등과대립,화해의곡선을그리며매우유니크하게전개된다.
돈까밀로는신앙심이깊고자기주장이명확하며따뜻한마음을가진신부다.하지만성당안에서점잖게강론이나하고성무만집행하는신부는아니다.하느님의뜻을실천하기위해직접몸으로뛰고,신자들의고민을해결하기위해때로는주먹질까지마다하지않는다.공산주의자인뻬뽀네는선출직읍장이며동시에자동차수리공이다.정치적열정이너무넘쳐노동자해방의그날까지인민을위해싸우며늘불도저처럼돌진한다.맞춤법조차제대로모를정도로무식하고막무가내성격이지만신앙심이깊고우직하며정직하기도하다.

사건의전개및의미
사건은주로시골읍장이며공산주의자인뻬뽀네와그일당들이일으키는데,이를수습하는것은언제나열혈신부돈까밀로다.그러니까시골읍장과그일당들이‘현실의외피’를이룬다면시골신부와예수가다른한축인‘이상의내면’을상징한다고할수있다.현실과이상의대립이라는저전통적인서사의방식이여기서도발휘되고있는셈이다.
당연히현실과이상은갈등관계에놓여있다.공산주의자인시골읍장은현실안에서이상을추구하고,시골신부와예수는이상안에서현실을조망한다.이어긋남과충돌이이소설을이끌어가고있는주조음(主調音)이다.
눈여겨볼것은교구돈까밀로신부의입장이다.그의발은이상과현실이라는양쪽의대지를동시에딛고있다.그래서그는때때로,예수와도갈등한다.그의몸안에예수라는신앙적인물과뻬뽀네라는현실적인물이공존해있는탓이다.그러므로이소설을읽는또다른재미는돈까밀로와예수님의대화에있다.
돈까밀로는중요한일을앞두고늘예수님에게협조와지혜를구한다.반면예수님은돈까밀로의그러한마음을꿰뚫어보고매번양심에따라행동하도록일깨워준다.그럼으로써뻬뽀네와의충돌을완화하는역할을한다.이로인해돈까밀로와예수님의관계는언제나긴장감이감돌고,그와중에독자는포복절도하게된다.예컨대돈까밀로는들통날게뻔한데도천연덕스럽게예수님에게거짓말을한다.그리고예수님도모르는척속아주는경우가많다.물론때로예수님은돈까밀로를꾸짖기도하지만돈까밀로에대한깊은애정과신뢰엔변함이없다.
이러한일련의이야기는얼핏진부해보일수도있다.하지만그진부함은주제가거느리고있는보편적윤리관에대한인상에서비롯된것일뿐이다.같은주제라도어떻게요리하느냐에따라그맛은다를터,작가과레스키는탁월한이야기꾼답게상식적인재료들을가공해비범한맛을내놓는다.

작가는스스로이소설이품격을자랑하는문학작품은아니라고했다.그러나이는겸양의표현일뿐그어떤소설보다도,아니그어떤소설못지않게탁월한소설적완성도를갖고있다.비록짧은단편들이지만각작품들은통일된하나의메시지로,유기적으로결합돼있다.내용적으로그것은고전적윤리관에충실한세계를그리고있지만,그세계를드러내는방식은대단히현대적이고세련된면모를띤다.읽고있노라면저절로미소를띠게만드는작중인물들의대화나주변묘사의해학적관점은그가결코만만한작가가아니라는것을증거하기에충분하다.어쩌면그의작품이너무잘읽힘으로해서,다시말해난해함을떨쳐버리는대중적친밀도의그왕성한기운탓에,그의작품이본격문학의변방으로밀려나는오해를촉발하기도한다.하지만이러한관점이야말로오해다.그의작품은재미있는그만큼충분히의미있다.짧은이야기속에군데군데매설해놓은유머와해학의지뢰를밟는일은,통쾌할정도로압권이다.과연어떤작가가이토록단순한이야기를그토록멋지게꼬아놓을수있는지,읽다보면절로무릎을치게만드는장면이한두군데가아니다.

■용서와양보,대화와타협을통해상생(相生)의지혜를가르쳐주는책
오늘날우리사회는많은경우극단적인대립으로치닫곤한다.내편아니면모두가적이라는흑백논리의구조속에서날카로운갈등과대립이미친듯이춤을추고있다.‘돈까밀로시리즈’의무대가되는이탈리아의시골마을‘바싸’도이러한갈등구조가적나라하게드러나는곳이다.마을사람들은대부분가톨릭신자들이지만새로들어온공산주의사상에매료되어전통신앙과교회의가르침을잘따르지않는그룹도있고,정치적입장에따라극좌,극우,중도등으로갈라져있다.
여기서뻬뽀네는극좌노선을,기업주나대지주들은극우노선을강경하게고수한다.돈까밀로는이들사이에서중재와완충,통합의역할을하면서도때때로자신의신념과배치되는공산주의자들과는주먹싸움도마다하지않는다.때문에마을에는종종이같은이념적대립으로인해긴장감이감돌고이는여러사회계층간의갖가지만남과갈등을통해구체화되며다양한이야기를만들어낸다.
그런데도독자들은이소설을통해감동을받고마음이평화로워지는것을경험한다.그것은이들두집단이티격태격하면서도극단으로내달아서로를완전히제거하려는폭력의유혹에빠지지않기때문이다.그들은어떤수를써서든지모든인간공통의양심에따라용서와양보,대화와타협을시도하며결국극적인화해를이루어낸다.그러한화해의밑바탕에깔려있는것이‘상생(相生)’의원리이다.돈까밀로와뻬뽀네는만나기만하면서로으르렁거리고싸우지만어느한쪽이완전히사라지는것은바라지않는다.실제로뻬뽀네는주교의명령으로산골오지로쫓겨난돈까밀로가다시바싸마을로돌아올수있게하기위해마을사람들과함께구명운동을하기도한다.
이처럼돈까밀로와뻬뽀네는이소설에서,오늘날우리주변에현실적으로내재해있는여러갈등요소들을어떻게극복해나갈수있는지를잘예시해주고있다.돈까밀로와뻬뽀네,두사람이갈등하면서도대화할수있었던것은세계관과신념은각각다르지만마음속에공통적으로흐르는인간에대한신뢰,보편적인형제애에대한믿음때문이었다.한마디로‘상생(相生)’의지혜를가르쳐주었다고할수있다.그지혜야말로우리사회가무엇보다시급히배우고받아들여야할가치가아닐까?

■국내주요일간지가격찬한이책의서평
▶극단적인이념을가진두주인공이불가능해보이는접점을찾아지혜롭게갈등상황을극복해나가는유쾌하고감동적인이야기다-대한매일
▶청소년들이꼭읽어야할지혜와감동이교차하는책-한국일보
▶돈까밀로신부와공산당읍장뻬뽀네의충돌이빚어내는에피소드는따뜻한세상을희망하는우리의소박한심성을잘반영하고있다-중앙일보
▶이소설은인간에대한따뜻한신뢰와사랑중심으로전개된다-동아일보
▶세대간,계층간의정치적이해관계에따라갈갈이나뉘어으르렁대는작금의세태에큰교훈을줄것이다-경향신문

■세계의네티즌들이극찬한이책의서평
지치고힘들때,편안한휴식을주는책-밴브리슨|오스트레일리아
너무너무재미있고웃기는책-마테우스|독일
잃어버린내자아를되찾아준책-야마꼬유끼|일본
매혹적이면서도엉뚱하고,지혜와재치가넘치는책-피터알아이모|미국
어린시절부터나의친구가되어준책-미켈레라우리올라|이탈리아
신의존재를일깨워준책-아울레리오미치노|브라질
돈까밀로의활약상이빛나는소설-김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