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까밀로의 사계(리커버 특별판)

돈 까밀로의 사계(리커버 특별판)

$12.90
Description
이탈리아 국민 작가 G. 과레스키 문학의 정수, 돈 까밀로의 사계
『돈 까밀로의 사계』는『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돈 까밀로와 뻬뽀네』등으로 잘 알려진 G. 과레스키의 걸작 중 하나로, 처음 발간된 이래 이탈리아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 소설은 TV나 영화, 만화 등 매체를 통해서도 제작돼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는데, 이 책의 고향인 이탈리아에서 가장 자주 방송되는 올드 무비 중 하나가「돈 까밀로」라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무척 크다.

첨예한 갈등 속에서도 언제나 화해의 가능성을 싹 틔웠던 〈돈 까밀로 시리즈〉
「돈 까밀로」 시리즈가 발표된 것은 2차 대전이 막 끝나고 미국과 소련으로 대표되는 양 진영 간의 이념전쟁이 본격화되던 시기이다. 좌?우로 갈라진 이념 간의 충돌은 세계 곳곳에서 다툼을 불러왔으며, 이후 50년 가까운 냉전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본당신부와 공산당 소속의 읍장이 이전투구하다가도 모종의 일을 계기로 화해한다거나, 모든 주민들의 선을 위해서 협력 한다는 이 소설의 재미있는 설정은 날마다 계속되는 현실의 갈등에 지친 독자들에게 유쾌한 청량제와도 같은 즐거움을 선사했고, 사상적 통제가 엄격한 공산주의 국가에서조차 비밀리에 번역되어 읽힐 정도로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이 책은 기존의 「돈 까밀로 시리즈」가 보여주었던 특유의 낙천성에다, 독특한 형식적 구성을 더해 독자들의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는 돈 까밀로 신부와 뻬뽀네 읍장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개성이, 뽀 강의 풍광과 기후의 변화 그리고 각 계절마다 일어나는 특이한 사건들과 함께 하나로 녹아들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벌어지는 공산당 일파의 ‘크리스마스 말살’ 조치는 이 책의 백미라고 할 만큼 유쾌하고 즐겁다.
물론 이 작품을 두고 아주 격조 높은 문학작품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작품 속에 담겨 있는 현대 문명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나, 감칠맛 나는 대화들, 역동적인 인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보여주는 이 유쾌하고도 즐거운 앙상블을 놓치는 것은 너무나 아까운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이 책은 이탈리아 리졸리 출판사에서 펴낸 《L'anno di Don Camillo》를 텍스트로 삼아 우리말로 옮겨, 이탈리아어 원본이 보여주는 원작의 참맛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저자

조반니노과레스키

1908년5월이탈리아의폰따넬레에서태어났다.대학에서법학을전공하였으나신문기자,광고카피라이터,만화가,교사,소설가,심지어는만돌린선생이라는다채로운직업을전전하다가〈베르톨도〉라는잡지의편집장을맡으면서본격적인작가의길을걷기시작했다.
〈깐디도〉라는주간지에돈까밀로와뻬뽀네의이야기를연재하면서폭발적인인기를얻은뒤,1968년체르비아에서죽기까지〈신부님우리들의신부님〉,〈돈까밀로와뻬뽀네〉와같은신부님시리즈와〈밀라노의발견〉,〈크리스마스이야기〉,〈임시이탈리아〉등전세계사람들을울리고웃긴수많은작품을발표하였다.

목차


여선생과자전거도둑|트로이의트럭|작은사랑의이야기|사라진번개|비가내리네

여름
6월의밤|사보타주|멜로드라마|무제|뽀강의찬가

가을
뻬뽀네의슬픔|특효약|휘파람소리|돈까밀로와뻬뽀네의어린시절|파산소동

겨울
크리스마스선물|크리스마스소동|돌아온크리스마스|눈이내리네

출판사 서평

때로는웃음으로,때로는눈물로감동안겨주는소설

*sbs-tv인기드라마열혈사제모티브작
*‘KBSTV책을말하다’선정도서
*전미독서상수상,영국왕립독서진흥상,일본최고어린이소설상,이탈리아황금바구니상,이탈리아외무성번역상등수상
*한국가톨릭매스컴상출판부문상수상
*교보문고권장도서
*청소년추천도서
*조선일보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