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까밀로와 지옥의 천사들(리커버 특별판)

돈 까밀로와 지옥의 천사들(리커버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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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눈물로 감동 안겨주는 소설
* sbs-tv 인기드라마 열혈사제 모티브작
* ‘KBS TV 책을 말하다’ 선정 도서
* 전미 독서상 수상, 영국 왕립독서 진흥상, 일본 최고 어린이 소설상, 이탈리아 황금바구니상, 이탈리아 외무성 번역상 등 수상
* 한국가톨릭매스컴상 출판부문상 수상
* 교보문고 권장도서
* 청소년 추천도서
* 조선일보 추천도서
저자

조반니노과레스키

1908년5월이탈리아의폰따넬레에서태어났다.
부모는그가해군이나항해사가되기를바랐지만과레스키는법학을전공했다.그러나전공과는달리신문기자,광고카피라이터,만화가,교사,소설가등의직업을전전했고,심지어만돌린선생까지했다.그는「베르톨도」라는신문에「신부님시리즈,일명돈까밀로」시리즈를연재하면서일러스트까지그리기시작했는데,뜻밖에도폭발적인인기를끌어서자신도깜짝놀랐다고한다.
1968년체르비아에서죽기까지수많은걸작들을발표한과레스끼는조반니모스카와함께유명한개그주간지『칸디도』를창간하기도했다.대표작인『신부님우리들의신부님』시리즈(전10권)외에『밀라노의발견』,『크리스마스이야기』『임시이탈리아』,『비밀일기』등수십권의작품이있다.

목차

돈까밀로와길잃은양|안토니오성인의비밀|뻬뽀네와의사보뇨니|돈까밀로와지옥의천사들|잠못이루는밤|지붕위의돈까밀로|시골신부와도시신부|돈키키와납골당|복수는나의것|악마는아름다웠다|예수님은우리편|요즘젊은것들은미쳤어|미카엘대천사의날개|어린양의고백|11월의빛바랜기억|천사를만난소년|뽀강이들려주는이야기|돌진하는돈키키|3인의강도|영광스러운마지막시편들

출판사 서평

모든갈등에대한해법은바로우리마음속에있다,〈돈까밀로시리즈〉
〈신부님〉시리즈는이탈리아의작은시골마을바싸에서,이념문제때문에항상다투며티격태격하는돈까밀로신부와뻬뽀네읍장의이야기를재미있게그린소설이다.
돈까밀로와뻬뽀네가독자들에게처음소개된것은2차대전이끝난1940년대중반의일이다.당시이탈리아는전쟁의후유증과함께자본주의와공산주의의대립으로인해극심한혼란을겪고있었다.조반니노과레스끼키창조한우리의주인공들은실의에빠져있는이탈리아국민들을때로는웃음으로포복절도하게만들었고,때로는따뜻한사랑으로감싸안고다독였다.
『돈까밀로와지옥의천사들』의시대적배경인1960년대의이탈리아는많은면에서달라져있다.기성세대들은전쟁의아픈기억에서벗어나경제적풍요로움을한껏누리며자본주의에완전히적응했고,새로운세대는물질적인탐욕으로가득찬기성시대를비판하며자신들은그들과다르다고소리치며반항한다.이것은돈까밀로와뻬뽀네가살고있는작은마을에도다르지않다.변화된규정에따라본당을바꾸려는젊은보좌신부와구식을고집하는돈까밀로,잘못된어른들의의식을뜯어고쳐야한다며모든것을바꾸려는젊은이들과구세대가충돌한다.그런데도이들이결정적인파국을맞지않는이유는오직인간마음속어딘가에사랑이,타인에대한배려가깃들어있기때문이다.
지은이는이작품을통해인간은분명히이념사이의갈등과세대간의차이를극복할수있다고주장한다.그근거가뭐냐고묻는다면그는아마이렇게대답할것이다.‘우리모두는본질적으로마음속에선함을갖고있다’고.

새시대젊은이들의좌충우돌이야기…『돈까밀로와지옥의천사들』
그동안과레스끼는돈까밀로와뻬뽀네,바싸마을사람들을이야기하며우리를웃음짓게도,눈물짓게도만들었다.시리즈의아홉번째인『돈까밀로와지옥의천사들』에는돈까밀로의조카캣과뻬뽀네의아들미켈레,그리고본당에부임해온젊은보좌신부돈끼끼가새롭게등장한다.
지은이는경제가발전하고생활이풍족해짐에따라나타난자본주의라는물질적악마에사로잡힌사람들의삶과겉모습은아름답지만내면은사악한생각으로가득찬캣을등장시켜현대사회에서악마가우리를어떻게유혹하는지를상징적으로그려낸다.인간이가장멀리해야할마귀의유혹은,우리가상상하는것처럼흉측한모습으로공중을날아다니는게아니라,아름답고사랑스러운모습으로항상인간옆에도사리고있다는것이다.그렇다.사실,아름답지않다면야어떻게악마가사람들을유혹하고현혹시킬수있겠는가.
돈까밀로는굳은종교적신념으로현대의편리한물질주의를극복하는모습에서,악마같은조카캣도과거를반성하고결국에는미켈레와짝을지으며행복하게마무리되는이야기에서우리는흐뭇함과행복을만끽한다.거기에다저자특유의유머러스함까지더해져우리들의눈과귀는잠시도쉴틈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