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나눈 이야기가 그림책에세이가 되었습니다(큰글자책)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자아여행)

마음을 나눈 이야기가 그림책에세이가 되었습니다(큰글자책)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자아여행)

$42.00
Description
■ 그림책 전문가 9명이 함께 만든 마음돌봄 에세이.
■ 그림책을 읽으며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한다.
■ 여성으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딸로서, 소녀로서, 리더로서 겪은 가슴아픈 상처와 감당하기 어려운 사건들, 그리고 이를 헤쳐나가는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어냈다.
■ 50여 권의 그림책이 소개돼 있어 그림책을 읽고 싶은 어른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돼 준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 마련된 ‘마음을 나누는 글쓰기 교실’은 독자들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며 마음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저자

심선민

한국강사교육인협회대표.15년넘게유아부터성인까지독서프로그램을개발하고지도하는일을했다.현재는그림책을활용한심리치유에힘쓰고있다.

목차

1장억압했던마음을조심스럽게꺼내봅니다
원하는마음이미움이되지않도록/내마음을느껴봐/최선을다한날들이라그래/꼭꼭숨겨놓은마음한조각/나는돌덩이가아니고금덩이야/기억에서벗어난다고그마음까지잊는건아니야!/상대를사랑한다고너를외면하지는마/엄마라서그랬어/진짜너의마음을표현해도괜찮아

2장내가듣고싶은말
귀하고,소중하고,유일한,편식도하는사랑스러운할머니/포기만하지마!꼭빠를필요는없어/진심이담긴칭찬한마디/널진심으로환영한단다/그렇게애쓰지않아도괜찮아/김수진은김수진이다!/넌천재야/포기하지말고마음여행을떠나요/그대의다음‘핑’은무엇인가요?

3장내마음의그림책이나에게건네고싶은이야기
당신은당신만의고유한꽃을피우고가꾸는정원사예요/정직하고성실한삶이빛날수있도록!/둥근사람은뾰족한사람이되려고애쓸필요없다/별을만나러가는길/꿈과함께했던그날들을기억해/낭만적인도시를꿈꾸다/아마도너라면도울수있을거야/비상을위한묵묵한날갯짓/아름다움을다담아낼거야

4장다루기힘든감정에말걸기
금밟으셨어요.경계밖으로나가주시겠어요?/사람은저마다다른모습을가지고태어난다/진한외로움은진정한고요함으로달랠수있어/조금씩이별중입니다/가족이라힘들고가족이라아프다/이제내감정에당신의자리를허락하지않을거예요/네가느끼는그감정이옳아/미움을용서로채우기

5장상처를꺼내고직면한후달라진것들
나를사랑하는힘으로,강하고!아름답게!/나를믿어주는용기.‘나다움’/어둠속에서더빛나는존재가될테야/이젠진짜어른이돼야할때/내안에고운마음이태양이다/내가변하면세상이다르게보여요/우리는모두이세상의아름다움과즐거움을누리러온여행자/글쓰기는치유다

6장결국나를일으키는것,희망에관하여
나를믿어요/배우고배우고,나누고나누고/밝고빛나는모습,글쓰기는나의희망/몽상과꿈,그어딘가에있는희망을찾아서/카르페디엠/우리모두는누군가의‘마이클’이다/나의특별한선택으로된‘나’/세상에대한호기심으로성공한여성CEO를꿈꾸다

출판사 서평

상처받은어른들을위한심리치유에세이

이책은한국강사교육인협회평생교육원에델드림스쿨소속그림책전문가9명이함께만든심리치유에세이다.8주간의온라인모임을통해여성으로서,아내로서,엄마로서,딸로서,소녀로서,리더로서겪을수있는가슴아픈상처와감당하기어려운사건들을나누었고그이야기들을한권의책으로엮어냈다.누군가에게는치부라고생각될수있는가슴아픈기억.그기억들을마주하고끄집어내는모습에서저자들의용기가느껴졌다.

저자들은자신이그림책을읽으며느낀경험과기억을담담하고솔직하게풀어낸다.그러면서자신을억압했던마음이무엇이었는지살펴보고,무의식속에담겨있던욕구를파악한다.또현재의모습과상황을반추해보면서애써피하려했던감정의정체를알아내기도한다.상처를꺼낸후에마음가짐이어떻게달라졌는지,어떤꿈과희망을품게되었는지에대해서도이야기해준다.독자들은저자들의이야기를통해불안한감정을어떻게다스려야하는지,두려운현실을어떻게맞이하고어떻게건강한미래를그려나가야하는지에대한힌트를얻을수있을것이다.

6개의주제에걸쳐소개된51권의그림책은저자들의여정을따라가는즐거움을선사하는동시에그림책에관심만가져왔던독자들에게어떤그림책을읽을지에대한훌륭한정보를제공해줄것이다.각장의마지막부분에마련된‘마음을나누는글쓰기교실’은독자들에게직접질문을던지며마음을살펴볼수있게한다.때로는혼자서,때로는마음을나눌수있는사람들과함께자신의감정을가만히들여다보는시간을가져보면어떨까?그순간,그림책이당신의인생에말을걸어오는놀라운일이발생할것이다.

당신의스토리는당신만큼고유하고빛이난다

그림책은어린아이만읽는책이아니다.때로는한정된지면속에많은이야기를담아내기에시를연상케하고,때로는정해진스토리에맞춰전문적으로제작되기에한편의종합예술작품을떠오르게하는장르다.

무엇보다도그림책을통해치유와회복을경험한사람들은그림책이주는매력에서쉽게헤어나오지못한다.심지어아이들보다더큰위로와감동을받는다며그림책마니아를자처하는독자들도많다.이들은분명그림책을통해자신의깊은내면을마주했을것이다.그리고그속에감춰져있던삶의희망을발견했을것이다.

저자는말한다.우리는모두존재만으로도사랑받고축복받을수있다고.당신의스토리는당신만큼고유하고빛이난다고.우리는과거를바꿀수없지만시련을직시하고만들어갈우리의미래는그림책처럼희망으로가득차게될것이다.이책은행복해지고싶은모든독자들을위한가이드북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