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바탕 (김주현 시집)

눈 바탕 (김주현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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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그 소년의 삶에 낯선 내가 눈처럼 내린다
꼭꼭 껴입고서도 소매 끝에서 손바닥은 외출을 한다
시린 촉감을 느껴보고 싶다는 것”
그 애의 차가운 손을 잡게 되는 순간부터, 오늘부터는 겨울입니다.
나는 내가 사랑한 겨울의 이야기를 전하고 당신은 차가운 겨울의 현실처럼 있습니다.
책을 읽는 순간부터 얼어붙어있겠지요. 그때를 노려 고백하는 책입니다.

오늘부터 겨울입니다.
오늘부터 사랑합니다.
저자

김주현

전주글모임〈글쓰는사람들〉에서글쓰기를가르칩니다.저서로는〈백야를향하여〉,〈no.반의〉,〈펜끝에머무르던이야기-시쓰는학생들〉이있습니다.

대부분의키워드는‘일상’입니다.일상의사유,사념이연극대본을적은듯가끔은짜인과거의각본을만들어내는듯글을썼습니다.그런평범한날들이무관심하게지나갈수있지만뒤돌아보면언제나자신을길들이고있더라고요.그런회상들을즐기는것이저의목표입니다.그저그랬던일상에스며들어자주마주치다보면저는누군가의취향이되어있을지도모르는일이니까요.

목차

시인의말
2016년겨울

1부눈바탕
겨울생/폭설경보/설경(雪景)/가위/빌런(villain)/눈사람은외계인/그애는외계인/원소기호Na/눈사람/눈사람/어떻게든하얀색/눈의세상/눈길/감기/가설(雪)

2부새의언어
/새의언어/낙엽에게/이카로스(Icarus)/날개/영화처럼지나간시간들/스텔라,나를지켜/긴장/비행기/바닷물/창문/콜라중독/수레국화/무지개속/토맛토마토

3부서늘한겨울의맛,젊고,건조의극치
/초록색/민트초코/수제포도주/믹스커피/조각케이크/스펀지케이크/무화과케이크/무화과를먹었습니다/무화과잼

발문(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