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양남렬 시인의 첫 번째 내는 시집이다. 시인은 시를 쓴다는 것은 세상을 새롭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오래도록 우리 곁에 머물러 있었지만 미처 바라보지 못했던 시간을 다시 바라보는 일인지도 모른다고 한다. 바람이 지나간 자리, 비어 있는 의자 하나, 저녁 강물의 물결, 오래된 골목, 노부부의 손, 어머니의 침묵, 그리고 이름 없이 피어난 들꽃까지…, 그 작은 풍경들이 어느 날 문득 마음에 들어와 한 줄의 시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세상은 시가 되어 (양남렬 시집계절은 변해도 우리의 일상은 이 풍경과 함게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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