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정명섭 장편소설)

재생 (정명섭 장편소설)

$16.00
Description
일상 속에 침투해 전염병처럼 번지는 좀비의 공포, 그리고 끝나지 않는 연옥의 세계
혼자 사는 평범한 회사원 장현우는 어느 날 이상한 꿈을 꾸고 깨어난다. 그날은 비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이었는데, 퇴근 후에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출근길 지하철 입구에서 한 여자가 키 큰 남성에게 덤벼드는 것을 목격하면서 평범했던 일상이 180도 바뀐다. 공격당한 남자의 목에서 피가 터져 나오며 눈이 회백색으로 변한 것이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거리엔 좀비들이 우글거리고, 여자 친구가 떠오른 장현우는 좀비들을 피해 그녀를 구하러 가기로 하는데…….

깨어나지 않는 악몽처럼 반복되는 미로에 빠진 남자.
빠르게 확산하는 좀비의 공포.
서서히 풀리는 수수께끼와 충격적인 반전.
호러, 스릴러, 미스터리 그리고 SF의 장르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엔터테인먼트, 정명섭 장편소설 『재생』. 첫 페이지를 펼친 순간부터 몰아치는 스릴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끝까지 달리게 될 것이다.
저자

정명섭

『기억,직지』로2013년제1회직지소설문학상최우수상을수상했고,『조선변호사왕실소송사건』으로2016년제21회부산국제영화제에서NEW크리에이터상을받았으며,2019년북투필름피칭작으로선정된『유품정리사:연꽃죽음의비밀』과『한성프리메이슨』은영상화판권이계약되었다.
2020년에는한국추리문학상대상을받았다.역사물을포함하여다양한장르소설과청소년소설을쓰고있으며,좀비소설은한국에서선구자격으로TV방송에좀비전문가로초빙되기도한다.대표적좀비소설로는『폐쇄구역서울』,『새벽이되면일어나라』,『좀비제너레이션』,『그들이세상을지배할때』등이있다.소설외에도영화시나리오집필에참여하여활동범위를넓히고있다.

목차

프롤로그.특별한하루
또다른하루,첫번째날
또다른하루,두번째날
또다른하루,세번째날
또다른하루,네번째날
또다른하루,다섯번째날
또다른하루,여섯번째날
또다른하루,일곱번째날
또다른하루,여덟번째날
또다른하루,아홉번째날
또다른하루,열번째날
좀비들의왕
남극에서
마지막재생

출판사 서평

좀비가되면,다시시작된다.세계최초좀비타임루프스릴러

한국좀비소설의선구자이자‘좀비박사’라는별명으로방송에도출연하는정명섭작가님의좀비스릴러『재생』이출간되었습니다.
죽었다가다시살아난다는의미의‘재생’은‘좀비가된다’는의미와음악이나영상을반복하듯‘같은삶이반복된다’는이중의의미를가지고있습니다.
『재생』은익숙하면서도새로운최신하이브리드장르소설입니다.여러소설,만화,영화들에서애용되었던좀비와타임루프요소가혼합된작품으로는세계최초일것입니다.
좀비가창궐하는세상에서주인공은하루가반복된다는사실을깨닫고여자친구를구하기위해다양한시도를합니다.그렇게매번막다른골목에부딪혀또다시도전하는과정이독자를쉴새없는스릴러의세계로끌어들입니다.
반복되는현실속에서끊임없이도전하는스토리는‘타임루프’설정의할리우드영화에서여러번사용되었습니다.그만큼몰입감있는엔터테인먼트적설정이라고할수있습니다.
장편소설『재생』은거기서그치지않고,숨겨진반전과SF적고찰까지담긴흥미진진한작품입니다.다양한장르를넘나들며집필활동을펼친정명섭작가님의내공이있었기에가능했습니다.
장르문학의큐레이션을추구하는출판사아프로스미디어와높은장르내공을인정받는정명섭작가님이자신있게권하는장편소설『재생』으로한여름극장가에서느낄수있는재미를만끽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