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첫날 (티미와 파토슈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학교 첫날 (티미와 파토슈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새내기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그림책이다.
학교에 처음 가는 아이들의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따듯하게 안아 주고, 재미와 위트를 더해 웃음과 용기를 준다.
저자

비르지니코스타

저자:비르지니코스타
1994년프랑스에서태어났다.응용미술을공부한후영화학교에서애니메이션을공부했다.현재프랑스오트사부아에거주하며어린이그림책작가로활동하는동시에다양한애니메이션프로젝트에도참여하고있다.〈티미와파토슈이야기〉시리즈를펴내어아이들의시선으로바라보는세상을이야기와그림으로확장하는중이다.

역자:백승국
평범한학창시절,책뒤에붙은대출카드에이름을쓰는재미로책을읽기시작했고다독상이라는첫상장을받으며책과친구가되었다.글을읽는아이들의반짝이는눈빛과미소를보며그아이들이글의길을따라새로운세상으로씩씩하게걸어가길소망한다.경인교육대학교와한동대학교에서공부했으며초등학교에서학생들을가르치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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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오늘은티미가처음학교에가는날.
두근두근,조마조마
불안한마음에티미는
고양이파토슈를몰래데려갑니다.
그런데이일을어떻게하죠?
가방속에있던파토슈가밖으로나오고싶은가봐요!

초등학교1학년,학교에처음가는날
초등학교에가는첫날,티미는속이울렁거리고심장이쿵쿵거린다.불안한마음에고양이파토슈를가방에넣어왔지만선생님과학교운동장,다른아이들까지낯설고어색하기만하다.초등학교입학은아이가인생에있어처음맞는가장큰변화이자관문이다.가정과보육기관의보살핌에서벗어나통제와규제,단체생활이라는환경에들어선아이들은기대와설렘,불안과걱정이섞인감정으로변화를맞이한다.그런마음상태가티미가식사를제대로못하고,학교갈준비를하면서도계속불안해하는모습,급기야고양이파토슈를가방에넣어데려가는모습에잘드러나초등학교입학을앞둔아이들의공감을산다.‘나만걱정하는게아니구나’,‘나만불안한게아니구나’하고안심하고자신의마음상태를이해하게된다.

친구와선생님을만나니안심이돼요
가방속파토슈덕분에불안한마음이덜어진티미는새로만난친구와친절한선생님을보며학교에적응해간다.용기를내어친구에게말을걸고서로친해지는과정과선생님의행동과말을관찰하며새로운환경에적응해가는모습이처음교실에들어가새로운환경에적응해갈우리초등학교1학년아이들의모습을떠올리게한다.그렇게처음이라는떨림과불안함을딛고일어나한계단더성장할우리아이들의모습을보여준다.

아이들만두렵고걱정하는게아니에요
티미의가방에서뛰쳐나온고양이파토슈덕분에한바탕소동이일어나고그제야아이들은저마다불안함을떨치려고집에서기르는동물을가져온것을알게된다.선생님또한학교오는일이무섭기도한것이었음을고백하여아무리어른이나선생님이라도두렵고떨리는마음,불안한마음을가질수있다는것을알게해준다.선생님과아이들이서로의마음을알게되고이해하면서성장해가는모습은이제막새로운출발선에선아이들에게힘과용기,자신감을불어넣어준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