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이면 어때 (이전과 다른 방식의 삶을 선택하다)

일용직이면 어때 (이전과 다른 방식의 삶을 선택하다)

$13.80
Description
익숙한 선택에서 벗어나
나의 선택으로 채워진 ‘생(生)’을 희망하다
「일용직이면 어때」는 저자가 퇴사한 후, 제주도에서 ‘삶’을 위해 일용직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설거지를 시작으로 타일 조공, 가구와 안마의자 배송, 귤 수확, 가지치기, 묘목 심기, 기초 공사, 비계 설치, 벽돌 쌓기, 방수, 페인트칠로 이어진 다양한 일에 대한 경험을 담고 있다. 세상에 좋은 직업이 따로 없고,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말하지만, 선입견과 편견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저자도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일용직으로 생활하면서 다양한 경험이 하나둘 쌓이면서 저자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존재, 일에 대한 새로운 질서를 정립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궁극적으로 삶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졌다.

저자는 지금 당장 퇴사하라고 부추기지 않는다. 제주도로 떠나야 하고, 일용직을 해봐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어느 것을 선택하든, 선택에 깃든 ‘내 앞의 생(生’)에 대한 사유가 더해지고, 과정적으로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 필요하다면 ‘용기’를 발휘해 보라고 제안할 뿐이다. “특별해서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선택이 특별한 삶을 만든다”라는 저자의 메시지에 힘이 느껴진다.
저자

이경용

무의미한삶보다의미있는삶이되고싶다.
평범한삶에서특별한삶으로,
나만의방식으로삶을선택하다.
주어진삶이아닌주체적인삶을살고싶다.
늦은사춘기도,반항아는아니지만,
조금이른퇴사로
세상에홀로맞서고있는네아이의아빠.

인스타@harusalida
블로그blog.naver.com/blueguy2002

저서/꾸준하게실수한것같아(공저)

목차

프롤로그

PART1익숙한것과의결별
조금일찍퇴사했습니다
나에게필요한건시간
희망만은가득했다
칼국숫집에서설거지하다

PART2새로운도전,일용직
타일조공,체력의한계를깨닫다
운동의필요성
내마음을흔드는비
움츠러드는인력소
꼭전문가일필요는없다
모든동물은자기집을짓는다
아쉽지만끝이있다
겉이아니라속이다
배송이아니라여행이었다
운전직을해볼까
관점에대해생각하다
나눔을전달받았습니다
일없는날의일상
미세먼지로둘러싸인하루

PART3영천에서,잘살아갑니다
멀쩡한쓰레기
아끼는것과아까워하는것은다르다
나를바꾸는철거작업
작은책방을열었습니다
마늘캐기
비를그리워할때가오다니
남달랐던동대구역의열기
그때는몰랐습니다
평일휴일,일용직의행복

PART4덕분에얻게된것들
아침예찬
책읽지않던사람이책읽는사람이되다
걷는법을배우다
뭐니뭐니해도몸이먼저다
나자신과의싸움,달리기
최고를선택하는것이아니라
나의마리츠버그역은?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익숙한선택에서벗어나
나의선택으로채워진‘생(生)’을희망하다

때로는주변의관심이부담스러울때가있다.특히취준생을비롯해청년이라고불리는사람들은관심이아니라폭력처럼느껴지기도한다.정규직인지,계약직인지,공무원인지,회사원인지.회사에다니고있다면대기업에다니는지,중소기업에다니는지.물론청년에게만한정된얘기도아니다.먹고사는일에관여하는한,스스로자유롭지못한것도있지만주변의관심으로부터도자유롭지못하다.

네아이의아빠이면서조금이른퇴사를한「일용직이면어때」의저자도예외가아니다.대학을졸업하고,직장생활을시작했으며‘대리님’이라는직책을달고사회생활을성실하게해내는보통사람이었다.똑같은길을가야한다고말한사람도없는데,궤도에서벗어나면큰일이라도나는것처럼안정감을위안삼아‘똑같은하루’를보내던사람이었다.그런저자가조금이른나이에퇴사했다.그것도모자라제주도로이사를하겠다고얘기하니주변의반응은각양각색이었다.로또에당첨된것이아닌지,몸이아픈것은아닌지,그게아니라면숨겨놓은재산이많은것인지.

특별해서특별한삶을사는것이아니라,
특별한선택이특별한삶을만든다.

이책은저자가퇴사한후,제주도에서‘삶’을위해일용직을시작하는이야기로시작한다.설거지를시작으로타일조공,가구와안마의자배송,귤수확,가지치기,묘목심기,기초공사,비계설치,벽돌쌓기,방수,페인트칠로이어진다양한일에대한경험을담고있다.세상에좋은직업이따로없고,직업에는귀천이없다고말하지만,선입견과편견이존재할수밖에없다.저자도다르지않았다.하지만일용직으로생활하면서다양한경험이하나둘쌓이면서저자는고정관념에서벗어나는것은물론존재,일에대한새로운질서를정립하게된다.그리고그것은궁극적으로삶에대한자신감으로이어졌다.

나는여러차례오해아닌오해를받았다.일찍퇴사한것과제주도에간것에대해,그리고네아이를홈스쿨링으로키우는것에대해항상오해받았다.상식적이지않다는이유에서였다.그저우리는단순했다.바라던것,꿈꾸던것을한번해보았을뿐이다.모험적으로시도해보았을뿐이다.아이가많으면좋겠다고생각했고,바다근처에서살아보고싶다는바람이있었고,아이의커가는모습을지켜보며함께하기를꿈꿨다.‘어쩔수없잖아’라고단정하기보다는나만의방식으로세상을이해하고주체적으로살아보고자했다.-본문중에서

저자는지금당장퇴사하라고부추기지않는다.제주도로떠나야하고,일용직을해봐야한다고강조하는것도아니다.다만어느것을선택하든,선택에깃든‘내앞의생(生’)에대한사유가더해지고,과정적으로익숙한것과의결별이필요하다면‘용기’를발휘해보라고제안할뿐이다.저자는당부한다.‘내삶을빛나게하는사람은자기자신이다’라는명제를마주하기를,특별해서특별한삶을사는게아니라특별한선택이특별한삶을만든다는것을믿어보기를.그런저자의메시지에힘이느껴진다.

길이끝나는곳에서도길이있다.
길이끝나는곳에서도길이되는사람이있다.
스스로봄길이되어끝없이걸어가는사람이있다.
ㆍ정호승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