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보건의료 전문기자이면서 환자이기도 한 저자의 3,923일간 ‘생존 기록’이다. 3,923일은 10년 하고 9개월이다. 저자가 우울증과 공황장애, 불안장애 첫 진단을 받았을 때부터 이 책을 퇴고했을 때까지 기간이다. 우울과 공황, 불안이 뒤흔드는 삶 속에서 감정 조절이 어려워 죽고 싶다는 생각과 싸워 이겨낸 시간으로, 그동안의 모든 과정이 여과 없이 담겨있다.
생존을 위해 저자는 정복의 대상이었던 병을 자신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내려놓아야 하는 것과 집중할 것을 구분하여 집중력을 발휘하는 방식으로 꿈을 지켜나간다. 그런 저자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솔직해져야겠다는 깨달음과 어두운 감정에서 벗어나 긍정의 삶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열망이 동시에 생겨날 것이다. 나아가 내 운명을 사랑하기로 마음먹은 저자처럼, ‘아모르파티, 내 운명을 사랑하리라’라고 속삭이게 될 것이다.
생존을 위해 저자는 정복의 대상이었던 병을 자신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내려놓아야 하는 것과 집중할 것을 구분하여 집중력을 발휘하는 방식으로 꿈을 지켜나간다. 그런 저자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솔직해져야겠다는 깨달음과 어두운 감정에서 벗어나 긍정의 삶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열망이 동시에 생겨날 것이다. 나아가 내 운명을 사랑하기로 마음먹은 저자처럼, ‘아모르파티, 내 운명을 사랑하리라’라고 속삭이게 될 것이다.
3,923일의 생존 기록 : 보건의료 전문기자의 우울·공황·불안을 ‘살아내는’ 이야기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