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인으로 등단한 지 어언 12년. 이제야 용기를 내어 조그마한 시집에 조촐한 시를 차렸습니다. 누군가가 지나가는 길에 눈요기라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첫 시집을 내었습니다. 길을 내어준다면 2집, 3집도 해보렵니다. 이 가을, 누군가 내 인생을 곱게 익은 단풍잎처럼 나의 시집 책갈피에 고이 꽂아준다면 헛되지 않은 삶이련만… 아직도 남은 시간들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꽃잎 아래 고갯길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