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7만여 까레이스키들의 고난과 역경,
도전과 설움을 절절하게 그린 청소년 소설!
도전과 설움을 절절하게 그린 청소년 소설!
1937년 가을, 연해주에 살던 동화네 가족은 느닷없는 강제 이주 통지를 받고 재산과 식량,
기르던 곡식과 가축을 남겨둔 채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오른다.
극심한 추위와 굶주림을 이겨내며 40여 일을 달려 도착한 곳은 우슈토베. 사방이 눈뿐인 척박한 땅이지만 까레이스키들은 절망하지 않는다.
눈집을 지어 추위를 이겨내고 호숫물을 끌어와 소금기 머금은 땅을 논과 밭으로 탈바꿈시키며 새 삶을 꾸려간다. 그러나 ‘적성 이민족’으로 낙인찍힌 까레이스키들은 끊임없이 시련에 부딪히는데…….
기르던 곡식과 가축을 남겨둔 채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오른다.
극심한 추위와 굶주림을 이겨내며 40여 일을 달려 도착한 곳은 우슈토베. 사방이 눈뿐인 척박한 땅이지만 까레이스키들은 절망하지 않는다.
눈집을 지어 추위를 이겨내고 호숫물을 끌어와 소금기 머금은 땅을 논과 밭으로 탈바꿈시키며 새 삶을 꾸려간다. 그러나 ‘적성 이민족’으로 낙인찍힌 까레이스키들은 끊임없이 시련에 부딪히는데…….
까레이스키, 끝없는 방랑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