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학 연구의 이모저모 (양장본 Hardcover)

한문학 연구의 이모저모 (양장본 Hardcover)

$29.12
Description
이 책은 필자가 그 동안 집필했던 논문들 가운데 연구사적 의의와 현재적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는 것들을 선별하여 한 자리에 모은 것이다. 목차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고려전기 한문학, 고려후기 한문학, 조선시대 한문학, 유적 및 유적지 탐색과 관련된 연구 논문 등 크게 4개의 범주로 이루어져 있다.

수록된 논문 가운데「鄭襲明 硏究」,「高兆基論」,「高麗前期의 詩僧 慧素에 關한 한 考察」,「金之岱의 生涯와 詩世界」 등은 문학사에서 상당한 비중을 가졌던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자료의 빈곤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크게 소외되어 왔던 작가에 대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적지 않은 의의를 지니며, 앞으로의 연구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栗谷과 柳枝, 柳枝詞의 전승 과정과 그 文化史的 意味」도 역시 율곡의 작품 가운데 연구 대상에서 소외되어 있었던「柳枝詞」에 대한 최초의 본격적인 연구라는 점에서 위의 논문들과 같은 차원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武臣執權期의 文學的 轉換’에 對한 再檢討 序說」은 무신의 난을 고비로 하여 문학사가 크게 전환되었다는 기존 학설에 대한 문제 제기의 성격을 지닌 논문이며,「靑年期 李奎報의 집안 狀況 및 行動 樣式과 白雲居士傳」은 이규보에 대한 기존 학계의 보편적 이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한 글이다.「李玉峯의 작품으로 알려진 漢詩의 作者에 對한 再檢討」는 이옥봉의 것으로 알려진 작품 가운데 거의 절반에 가까운 작품이 이옥봉의 작품이 아니거나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검토한 논문이며,「三國史記 崔致遠 列傳에 投影된 金富軾의 意識의 몇 局面」은 최치원 열전을 통해서 김부식의 의식의 지향을 고찰한 논문이다.
?燕巖 朴趾源의 漢詩에 關한 한 考察」은 연암이 한시를 매우 좋아하면서도 한시 창작을 즐겨하지 않았던 이유를 자세하게 검토한 논문으로 그의 문학의 전체적 면모를 이해하는데 일정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제4부에 수록된 것은 나의 주 전공 영역과 약간의 거리가 있는 유적이나 유적지의 탐색과 관련된 것들이지만, 확고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하여 집필했으므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논문들이다.
저자

이종문

이종문은1955년경북영천에서태어나,고려대학교대학원에서문학박사학위를받았으며,「고려전기한문학연구」『한문고전의실증적탐색』『인각사삼국유사의탄생』『모원당회화나무』등한문학과관련된다수의논저를간행하였다.1993년경향신문신춘문예당선으로등단한시인이기도한그는『저녁밥찾는소리』『봄날도환한봄날』『정말꿈틀,하지뭐니』『묵값은내가낼게』『아버지가서계시네』등의시집과산문집『나무의주인』을간행하기도했다.비사저술상,한국시조작품상,유심작품상,중앙시조대상,이호우ㆍ이영도시조문학상등다수의상을수상했으며,현재계명대한문교육과교수로재직중이다.

목차

책머리에 5

제1부高麗前期漢文學 11

1.鄭襲明硏究 13
2.高兆基論 51
3.高麗前期의詩僧慧素에關한한考察 77
4.『三國史記』崔致遠列傳에投影된金富軾의意識의몇局面 95

제2부高麗後期漢文學 119

1.‘武臣執權期의文學的轉換'에對한再檢討序說 121
2.靑年期李奎報의집안狀況및行動樣式과「白雲居士傳」 145
3.金之岱의生涯와詩世界 173

제3부朝鮮時代漢文學 193

1.栗谷과柳枝,「柳枝詞」의전승과정과그文化史的意味 195
2.李玉峯의작품으로알려진漢詩의作者에對한再檢討 227
3.燕巖朴趾源의漢詩에關한한考察 251

제4부遺蹟및遺蹟地탐색 279

1.?藏寺碑를쓴서예가에대한再檢討 281
2.복원된?藏寺碑의몇가지문제점 309
3.初創期臨皐書院硏究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