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피란 시절과 전쟁 이후 궁핍했던 유년 시절의 기억과 점심을 굶어가며 했던 통학과 월남전 참전까지, 이후 사업과 외국을 누비는 무역까지 하였으니 쓰고 싶은 얘기가 어찌 차고 넘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마침, 국가보훈처에서 공모한 ‘따뜻한 보훈 수기’공모에 6·25때 전사한 삼촌의 얘기를 출품해서 상을 받으며 글로 표현하는 일에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특히, 남다른 감회로 적어나간 어머니를 그리는 시인의 절절한 마음은 그 마음이 동심으로 녹아들어 읽는 이로 하여금 보다 큰 감동을 안겨준다.
혜암아동문학교실에서 늦은 나이에 시작한 동시 쓰기. 1년 만에 《대구문학》을 통해 ‘동시’로 등단을 하였으니, 이제는 쓰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둘 풀어 써내는 일만 남았을 것이다.
동시 동네로 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 만큼 갈 길이 바쁘다고 할 것이다.
혜암아동문학교실에서 늦은 나이에 시작한 동시 쓰기. 1년 만에 《대구문학》을 통해 ‘동시’로 등단을 하였으니, 이제는 쓰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둘 풀어 써내는 일만 남았을 것이다.
동시 동네로 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 만큼 갈 길이 바쁘다고 할 것이다.
사랑은 나누기 (이규석 동시집)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