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풀 씨앗 (홍명순 동시집)

강아지풀 씨앗 (홍명순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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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학교 뒷동산에서 만난 강아지풀은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 사람들을 반겼어요. 강아지풀은 어린 시절 추억을 더듬게도 했어요. 어느 날 강아지풀 씨앗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강아지풀 씨앗은 땅속에서 기후조건에 따라 15년, 30년, 70년도 산다고 해요. 그리고 깜깜한 땅속에서 자신의 차례가 될 때를 기다렸다가 때가 되면 싹을 틔우지요. 개구리 잡으러 뛰어다닐 때도 강아지풀을 데리고 다녔고, 코끝을 간질간질 간지럼 태울 때도 강아지풀은 재미난 친구였지요. 정겨운 강아지풀의 시작은 생명력 있는 씨앗에서부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뜨거워졌어요.
첫 동시집 ‘강아지풀 씨앗’이 나오게 되어 마음 설레고 기뻐요. 가슴도 콩닥콩닥 뛰어요.
저자

류상애(아녜스)

차의푸른빛깔처럼맑게살라는뜻으로다록이라는호를쓰며,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소속의수도자이며간호사입니다.시읽는것을좋아하고빈종이귀퉁이에낙서하는것도좋아합니다._작가의말

목차

시인의말_강아지풀씨앗의생명력으로

제1부마음속을열어봐

마음속을열어봐
동시선생님
신호불량
복도운동장
지우개1
지우개2
빨래
그랬으면좋겠다
공부못한날
무더위
립스틱빵
방파제
자기야
공부1
공부2

제2부꽃차마시는날

난
꽃차마시는날
강아지풀씨앗
어항청소
물꽃놀이
낙엽
꽃샘바람
벌
벚꽃
빗방울
새싹
방충망
씨앗
비오는날연밭
베개

제3부겨울바람

가을잎사귀하나
엄마
겨울바람
그네
냉장고1
냉장고2
내이름옥이
노란유리병초
눈
봄비
지구
호수
하느님
바람부는날

제4부이야기할머니

감사1
감사2
감사3
사랑한다
잇다
반성
방학
발
2020년코로나19
이야기할머니
정답
떨려요

해설_물활론의눈으로본꿈,사랑,배려,순수한동심의시_최춘해

출판사 서평

2017년에《아동문학세상》신인상으로등단한홍명순시인의첫동시집『강아지풀씨앗』!그는2013년에박사과정을수료하고문학과관련있는여러분야에서활발히활동하고있습니다.홍명순말글연구소대표,대구가톨릭대학교프란치스코칼리지겸임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강의전담교수,한국국학진흥원아름다운이야기할머니교육강사,스피치전문가,이야기전문가,시낭송가등.다른분야활동도있습니다만생략하겠습니다.동시집내용이사람과일치한다는느낌을받았습니다.

이동시집의내용을대체로다음과같이나누어보았습니다.
1.꿈이담긴시
2.사랑이담긴시
3.배려의내용이담기시
4.순수한동심을그린시

먼저꿈이담긴시를살펴보겠습니다.「강아지풀씨앗」「새싹」「씨앗」「마음속을열어봐」「비오는날연밭」「지우개」등입니다.

강아지풀씨앗은
땅속에서
삼십년을
살기도하지

햇살이끌어당기면
땅을박차고나와
싹을틔우고

보들보들
부드러운얼굴로
사람들을반기지

어떤땅에서나
뿌리를내리고
바람과햇살을
품어안고
한해를살지

땅속에서삼십년을
살아도희망을품고살지
끝까지기다릴줄알지

-「강아지풀씨앗」전문


다음은사랑을담은시를들어보겠습니다.이시집전체작품이다사랑이바탕에깔려있지만두드러지게사랑을많이담긴시를들어보겠습니다.「사랑한다」「발」「엄마」「봄비」「어항청소」「난」「감사1,2,3」「잇다」「자기야」「빨래」등입니다.

눈감고
양손을벌리고
나무처럼하늘을향하면

손끝으로
와닿는바람
따뜻한햇빛

소중한나에게
전해지는바람의말

사랑한다

-「사랑한다」전문

다음은배려의내용이담긴시를들어보겠습니다.「그랬으면좋겠다」「복도운동장」「신호불량」「지구」「반성」「하느님」「호수」「겨울바람」이그들입니다.

동글동글
동글동글

지
구
가
돈
다

하나도
어지럽지않다

지구는
배려심이많다

-「지구」전문

요약해보면꿈이담긴시에서는하고싶은의욕이생기고,사랑이담긴시에서는사랑을하게되면어떤어려움도해결이될수있다는걸느끼게될것입니다.배려의시와동심의시에서는배려하는사람과동심으로살아가는사람이많아지면아름다운세상이된다는가르침을느끼게될것입니다.이동시집을읽으면마음이아름다워지리라믿습니다.

-최춘해해설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