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의 비밀기지 (구미오산 어린이 합동 시집)

우리만의 비밀기지 (구미오산 어린이 합동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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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제 꼬마 시인들과 만남을 준비해야 해요-
바로 이 순간 열세 살 이야기들이 시가 되어 나오는 시간
구미오산초등학교에서 8년 동안이나 아이들과 시로 웃고 울고 놀아온 선생님이 있다. 박수경선생님은 그동안 ‘10의 법칙’이라는 법칙을 몸소 느끼면서 해마다 열 명 남짓한 아이들과 시 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아이들이 시 쓰기에 흥미를 가지게 하기 위한 선생님의 귀엽고도 발칙한 비법은 예쁜 시 쓰기 공책과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볼펜 고르기부터 시작한다.
우선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해 오면 역시 시 쓰기 교실을 다녀간 아이들이 완성한 과업인 시집을 꺼내 보여준다. 아이들이 꺼내놓은 ‘와아’하는 감탄사에 선생님은 두 눈을 반짝 뜬다.
선생님의 열성으로 시인들이 학교로 와서 아이들과 시 이야기를 나누는 일은 덤이다. 그러한 열정을 담아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한 권의 소중한 시집을 엮었다.
열세 살 아이들만의 발랄함과 그 속에 숨어 있는 아픔까지 아낌없이 표현해낸 이번 시집 『우리만의 비밀기지』는 그동안 아이들과 선생님이 어떤 시간을 보냈을지 상상하고도 남는다.
시집에 함께한 어린이 시인은 김가현, 김나연, 김보은, 민지윤, 박기성, 손재협, 양승목, 이가영(6-1), 복준현, 이가영(6-2), 이준우!
이 일을 계기로 아이들은 시를 평생 벗으로 삼아 힘들고 외롭고 지칠 때 오늘의 경험을 꺼내 보며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박수경

박수경선생님
1976년강원도원주에서태어났어요.세살때안동으로와서초등학교를졸업할때까지살았어요.2000년구미에있는산동초등학교를시작으로교사생활을하며학생들에게책을사랑하는마음이이세상에서가장소중한보물이라는것을알려주려고노력하고있어요.

목차

머리말_2014년부터8년동안내가살아가는힘

6-1김가현

자치순찰대생활이힘든점
엄마의속마음
공부
연애
나만못해?
반복
엄마의하루
아침
흔들그네
마지막어린이날
일어나


6-1김나연

너무한시간
우산
주말
행복하지않은5월
아이스크림
잔소리의끝
모르는것은
우리엄마는
풍선과젠가
오빠생일
종합선생님세트
세상에서가장무서운소리


6-1김보은

시쓸게없는날
수학
시계

학교
등굣길
무서운일
떡볶이
젓가락
공포
데이터
어릴적일기


6-1민지윤

또혼나는세명
창작의고통
‘억’
일어서
엄마의마음
어린이날
넌누구니?
언니
똑같은하루
체육쌤마음속의봄
뭐지?


6-1박기성

풍선과내방귀
자주하는말
김치
포기한의자
나쁜복준현
나쁜이준우
잔소리와걱정사이
패배자의시
두명의경쟁자
믿음직한친구들


6-1손재협

원수!
내일
바람개비
우리누나
무한반복
구름
아이구힘들다
얼음땡놀이
행복
종이쪼가리


6-1양승목

옆반의과자파티
영어단어
로또같은내인생
매일하는말
중국산인가?
두나뭇가지
인생간식
착한거짓말
N학년선생님
완벽한풍경


6-1이가영

선생님의자장가
듣고싶은잔소리
진정한가족이란?
달리기
벚꽃
짝남
수업시간?
영어
국어,영어,수학,한자왜?
할머니
토끼와거북이
싸움


6-2복준현

박기성
안전모
인간
어려운시쓰기
핸드폰
무서울때

우리엄마
꽃한송이
외나무다리
옹기종기


6-2이가영

시쓰기는어려워
안내장
전쟁
내감정풍선
청소부와핑계군
동생은비겁해
우리도좀쉬자!
저리가!
외롭겠다
닮았다


6-2이준우

내가모르게
좀쉬어
엄마의침묵
짜장면
학교야?집이야?
벌레
죄송해요
썩은물

출판사 서평

이제꼬마시인들과만남을준비해야해요-
바로이순간열세살이야기들이시가되어나오는시간

구미오산초등학교에서8년동안이나아이들과시로웃고울고놀아온선생님이있다.박수경선생님은그동안‘10의법칙’이라는법칙을몸소느끼면서해마다열명남짓한아이들과시쓰기를멈추지않았다.아이들이시쓰기에흥미를가지게하기위한선생님의귀엽고도발칙한비법은예쁜시쓰기공책과반짝반짝빛을발하는볼펜고르기부터시작한다.
우선아이들이호기심을가지고접근해오면역시시쓰기교실을다녀간아이들이완성한과업인시집을꺼내보여준다.아이들이꺼내놓은‘와아’하는감탄사에선생님은두눈을반짝뜬다.
선생님의열성으로시인들이학교로와서아이들과시이야기를나누는일은덤이다.그러한열정을담아코로나시국임에도불구하고올해도한권의소중한시집을엮었다.
열세살아이들만의발랄함과그속에숨어있는아픔까지아낌없이표현해낸이번시집『우리만의비밀기지』는그동안아이들과선생님이어떤시간을보냈을지상상하고도남는다.
시집에함께한어린이시인은김가현,김나연,김보은,민지윤,박기성,손재협,양승목,이가영(6-1),복준현,이가영(6-2),이준우!
이일을계기로아이들은시를평생벗으로삼아힘들고외롭고지칠때오늘의경험을꺼내보며보다나은삶을살아갈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