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979년 내면에 있는 무언가가 우리의 몸을 지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싶어 조용한 산을 찾아 출가하게 되었다는 대업 스님의 첫 번째 시집. 한 인간으로서 겪게 되는 산사 생활의 고단함과 외로움은 읽는 독자로 하여금 짠한 공감의 미소를 머금게 한다. 특히 수행 중 깨닫게 된 비건 채식에 대한 스님의 소신과 강한 의지 그리고 함께 하자는 간절한 외침을 들을 수 있다.
큰 달 아래서 (대업)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