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유홍례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인 『새똥 맞은 할아버지』가 시작되는 곳은 어느 산골 마을 오래된 느티나무가 마당 끝에 있는 넓은 집입니다. 그 집의 큰 대문이 열리면 언제나 모자를 쓰고 나오는 멋쟁이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어린이를 만나면 반갑게 맞아주는 것은 물론 제일 먼저 인사하는 아이에게 줄 동전 몇 개를 늘 호주머니에 넣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에게 뭐라도 나눠 주고 싶어하던 어릴 적 그 할아버지의 순한 마음으로 차근차근 적어나간 시들이 추억과 즐거움 더 나아가 오래된 느티나무가 만들어 준 그늘 같은 푸근함을 선사합니다.
그렇게 아이들에게 뭐라도 나눠 주고 싶어하던 어릴 적 그 할아버지의 순한 마음으로 차근차근 적어나간 시들이 추억과 즐거움 더 나아가 오래된 느티나무가 만들어 준 그늘 같은 푸근함을 선사합니다.
새똥 맞은 할아버지 - 브로콜리숲 동시집 42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