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그저 그런 날들이 모여 우리의 단단한 삶이 되기를 노래합니다.
2018년 《푸른동시놀이터》에 추천 완료된 황남선 시인의 첫 동시집 『밑줄 지우면 큰일 나』.
은설이의 사과나무처럼 “사과 하나 따 먹으면 생각이 마구 솟아난”다면…….
그런 간절한 마음으로 가닿은 황남선 시인의 시세계는 푸르고 선선하고 넓습니다.
“기껏해야 무릎께서 얄랑이던 냇물이 매일 가슴에 품고 다려가던 곳, 저 끄트머리엔 바다가 있”음을 알고 있기에.
은설이의 사과나무처럼 “사과 하나 따 먹으면 생각이 마구 솟아난”다면…….
그런 간절한 마음으로 가닿은 황남선 시인의 시세계는 푸르고 선선하고 넓습니다.
“기껏해야 무릎께서 얄랑이던 냇물이 매일 가슴에 품고 다려가던 곳, 저 끄트머리엔 바다가 있”음을 알고 있기에.
밑줄 지우면 큰일 나 - 브로콜리숲 동시집 4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