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길을 잃어야 비로소 길을 찾게 되는-
2013년 천강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이서영 시인의 두번째 동시집 『너, 정체가 뭐니』. “마음에 보석처럼 새겨지게/ 한 글자씩 반짝이며 보내”(「문자 배달부에게」)주려는 순정한 마음으로 독자에게 다가갑니다. 한 발 한 발 꼼꼼하게 아니 무심한 듯 스쳐지나갔다 다시 돌아와 살펴보게 되는 이서영 시인의 집에는 따스한 기운이 가득합니다.
너, 정체가 뭐니 - 브로콜리숲 동시집 4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