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감정여행 - 브로콜리숲 어린이 책 6

우리들의 감정여행 - 브로콜리숲 어린이 책 6

$13.00
Description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의 눈높이로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감정을 마을별로 분류하여 감정 마을에서 온전히 여행 다닐 수 있어서 좋다. 공감과 경청을 통하여 좋은 친구 관계를 맺고 나와 화해하고 용서하는 일은 마음을 온전히 들여다볼 때 가능하다. ‘행복마을’, ‘용기마을’에서는 서로 격려하며 힘을 얻고 ‘조마조마마을’과 ‘짠해마을’ 그리고 ‘괴짜마을’에서는 서로의 힘든 점을 위로하고 공감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통하여 나와 친구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대구강동초 교사 신병교
저자

이미영

저자:대구삼덕·동천·노변·숙천초어린이들



엮음:장은진

대구삼덕초교사



엮음:김민주

대구삼덕초교사



엮음:박진희

대구동천초교사



엮음:서민아

대구노변초교사



엮음:이미영

대구숙천초교사

목차


여는글

1.행복마을
2.용기마을
3.짠해마을
4.조마조마마을
5.괴짜마을

부록
1)나의감정친구들에게
2)저마다의색깔로풍성한우리들의감성나무

닫는글

출판사 서평

이책은일상생활속에서아이들의눈높이로감정을이해할수있는책이다.특히감정을마을별로분류하여감정마을에서온전히여행다닐수있어서좋다.공감과경청을통하여좋은친구관계를맺고나와화해하고용서하는일은마음을온전히들여다볼때가능하다.‘행복마을’,‘용기마을’에서는서로격려하며힘을얻고‘조마조마마을’과‘짠해마을’그리고‘괴짜마을’에서는서로의힘든점을위로하고공감해볼수있었으면좋겠다.이책을통하여나와친구에대한이해가더욱깊어질수있는기회가되길바란다.

―대구강동초교사신병교

감정의눈금을촘촘하게하는감정일기쓰기

‘감정’은2학년교육과정에서처음명시적으로다뤄집니다.감정과관련된내용은하나의교과에국한되지않고국어,통합등여러교과에걸쳐나옵니다.하지만어린이들에게‘감정’은어렵고교사들역시감정을가르친다는것이막막했습니다.

지난해우리온햇반(온작품읽기로문해력이자라는반만들기)선생님들은여러해동안아이들을지도하며아이들의감정말정의와일기를모아‘감정일기장’을만들었습니다.아이들이이‘감정일기장’을바탕으로,자신의감정을좀더자세히들여다보며하루하루써내려간글을모은것이‘우리들의감정여행’입니다.올해아이들을지도하면서매번‘재미있다’로끝나는일기가아니라다양한감정을붙잡아써보려고하는모습을보며아이들감정의눈금이촘촘해지는것을느꼈습니다.아이들이쓴감정말정의와경험을다섯개의감정마을로정리하여‘우리들의감정여행’책을엮었습니다.

아이들이기록한자신의감정과일상을함께나누면서,보다많은어린이들이자신의감정을자세히들여다보고,진솔하게표현하며,건강하게해소하기를바랍니다.그과정에서성장하는모든어린이들을응원합니다.

―온햇반(온작품읽기로문해력이자라는반만들기)연구회,〈닫는글〉전문

작품속으로

자신의감정을안다는것은
쉬우면서도쉽지않은일입니다.
자신의감정을이해하는것은
자신을알아가고긍정적으로바라보게하는첫걸음입니다.
나의감정을있는그대로이해할수있을때
비로소우리는자신을더사랑하게됩니다.
마음이‘엇!’하고움직인순간을자세히들여다보며
감정을솔직하게표현하는것이
‘감정일기쓰기’입니다.
‘우리들의감정여행’은신남,설렘,행복,슬픔,질투,불안,
괴로움과억울함을어린이들의솔직한언어로펼쳐낸감정
지도입니다.
삶에는즐거움만있지않지요.
자신의감정을바라볼때때로는용기도필요했습니다.
즐거웠던감정뿐만아니라외면하고싶은감정까지진실
되게바라보며감정에이름을붙이고자신의마음을글로
적어내려갔습니다.그렇게써내려간감정들은다섯가지
의감정마을로만들어졌고다섯감정마을로이루어진
감정지도를만들었습니다.자신이쓴감정일기와
친구들의감정일기를함께나누며우리는
감정여행을떠났습니다.
‘우리들의감정여행’을따라가다보면
나와비슷한경험을발견할수도있을거예요.
어린이들의진솔한마음이담긴‘우리들의감정여행’
함께떠나보실래요?

―여는글〈함께감정여행을떠나요〉
여러분의감정여행안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