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10년 첫 동시집 『들국화』 이후 14년 만에 출간하는 최복자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이다. 시인은 두 번째 동시집의 표제처럼 초작초작 떨어지는 고운 빗소리처럼 아이들의 곁에서 가만가만 아이들에 스며들어 그들의 소리를 마음을 담아내고자 최대한 몸과 마음을 낮게 견지하고 있다. 그 안에서 소란스런 표 하나 없이 꽃이 피듯 자그마한 소리로 들려주고 있다.
초작초작 소리도 곱다 - 브로콜리숲 동시집 5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