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달빛 아래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시인의 집은 달빛이 쏟아지는 밤 언덕 위에 있다.” 2021년 강원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박차숙 시인의 첫 동시집. 해설을 맡아 준 이화주 시인의 말대로 언덕 위 바로 그곳이 시인의 공간이며, 시인의 동시가 태어난 공간이다.
시인은 자기소개에 “꿈이 없어 걱정이었지만 작가를 동경하였”다고 한다. 이제 그 꿈의 달나라에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디딘 셈이다. 달빛 쏟아지는 언덕 위에 앉아 독자가 되어 줄 어린이들의 고모이자 이모로 아이들을 뜨겁게 껴안는다. 고모나 이모는 아이들에게 어쩌면 조금 만만한 대상인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적당한 거리를 두고 때론 쾌활하게 때론 진지하게 세상을 읽듯 따스한 시를 보여준다.
특히 표지 날개에 있는 큐알코드를 통해 동시집에 실린 작품 낭송(엄채윤)을 직접 들어볼 수 있어서 동시 읽는 즐거움은 배로 커진다.
시인은 자기소개에 “꿈이 없어 걱정이었지만 작가를 동경하였”다고 한다. 이제 그 꿈의 달나라에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디딘 셈이다. 달빛 쏟아지는 언덕 위에 앉아 독자가 되어 줄 어린이들의 고모이자 이모로 아이들을 뜨겁게 껴안는다. 고모나 이모는 아이들에게 어쩌면 조금 만만한 대상인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적당한 거리를 두고 때론 쾌활하게 때론 진지하게 세상을 읽듯 따스한 시를 보여준다.
특히 표지 날개에 있는 큐알코드를 통해 동시집에 실린 작품 낭송(엄채윤)을 직접 들어볼 수 있어서 동시 읽는 즐거움은 배로 커진다.
토마토 연못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