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16년 《경남문학》 신인상과 2021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재민 작가의 『고래와 나』 『떡배와 무쇠솥』에 이은 세 번째 동화집 『할매 바리스타! 주문은 큰 소리로』. 『고래와 나』는 2023년 김해시 올해의 책 시민 작가 도서에 선정된 바 있어 평단과 독자로부터 새 동화집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가의 말에서 작가는 “빛이 출렁이게 하고 어둠이 먼 곳으로 데려간”다는 말로 우리를 동화 속으로 이끌고 있다. 또한 “파도가 된다는 건 바위가 된다는 건 별이 된다는 건 가혹하기보다 이름 없는 일들을 잊지 않으려는 결코, 잊지 않겠다는 마음 같”다는 지점에 서면 독자의 마음 한켠 뽀얀 희망의 촛불이 조용히 켜짐을 느낄 수 있다.
할매 바리스타! 주문은 큰 소리로 (이재민 단편 동화 모음)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