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국내 SF 장편을 출간하는 그래비티북스가 내놓는 열여덟번째 시리즈.
외행성계에 이주한 한중일을 비롯한 아태평양 국가들과 이주선 프로젝트를 후원한 여러 제 국가의 후손들이 펼치는 일련의 우주적 규모의 분쟁에 관한 서사이다.
작가는 해당 작품 이후로도 이어질 이야기와 사건들을 위한 거대한 세계관, ‘데지레 성계 시리즈’의 뼈대
를 정립하고자 했다. 30세기, 지구로부터 200광년 떨어진 세 항성계 내 슈퍼지구들 간의 내전, 외계인의
등장과 음모, 지금도 지구상에서 계속되는 인종청소와 갈등 및 전쟁범죄에 관한 문제들을 외계 세계에서
의 법정 장면을 통해 풀어낸다. 다른 공간에서의 갖가지 사건들은 이야기가 결말을 향해 가면서 하나로
모이게 된다.
작가는 어느 날 문득 상상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미래의 슈퍼지구에 지구인들의 후손이 새로운 세계를 이루어 살고 있다. 그들은 한국인의 후손들이다. 그런데 이들을 위협하는 일들이 발생한다면? 그러한 세계는 어떠한 과제들을 안고 있을 것인가?’
거기서부터 출발한 상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인류의 역사와 본성에 대한 생각, 새로운 세상과 우주에 대한 고민으로 확장되기에 이르렀다.
외행성계에 이주한 한중일을 비롯한 아태평양 국가들과 이주선 프로젝트를 후원한 여러 제 국가의 후손들이 펼치는 일련의 우주적 규모의 분쟁에 관한 서사이다.
작가는 해당 작품 이후로도 이어질 이야기와 사건들을 위한 거대한 세계관, ‘데지레 성계 시리즈’의 뼈대
를 정립하고자 했다. 30세기, 지구로부터 200광년 떨어진 세 항성계 내 슈퍼지구들 간의 내전, 외계인의
등장과 음모, 지금도 지구상에서 계속되는 인종청소와 갈등 및 전쟁범죄에 관한 문제들을 외계 세계에서
의 법정 장면을 통해 풀어낸다. 다른 공간에서의 갖가지 사건들은 이야기가 결말을 향해 가면서 하나로
모이게 된다.
작가는 어느 날 문득 상상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미래의 슈퍼지구에 지구인들의 후손이 새로운 세계를 이루어 살고 있다. 그들은 한국인의 후손들이다. 그런데 이들을 위협하는 일들이 발생한다면? 그러한 세계는 어떠한 과제들을 안고 있을 것인가?’
거기서부터 출발한 상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인류의 역사와 본성에 대한 생각, 새로운 세상과 우주에 대한 고민으로 확장되기에 이르렀다.
왼손의 숭배자 (민혜성 SF 장편소설)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