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명의 조문객 (이성탄 과학추리소설 | 특별감식관_DNA 초상 기록 No.2035-01)

단 한 명의 조문객 (이성탄 과학추리소설 | 특별감식관_DNA 초상 기록 No.2035-01)

$14.22
Description
생명공학자와 현직 검사가 담보한
분자생물학 SF 미스터리!
여의도 고층아파트에서 발생한
미모의 여성 펀드 매니저 살인사건.
온몸을 난도질당한 시체가 남긴 마지막 데스사인은?
2035년, 급격히 발전하는 유전공학 기술과
그것이 빚어낼 사회상에 대한 정밀한 사고실험
그 위에 선, 혹은 그 뒤에 감춰진 사건의 진실.
느슨해진 당신의 두뇌 세포를 가격할 두뇌 플레이!

과학 및 첨단 기술문명과 문학이 결합된 한국 SF 시리즈를 뚝심 있게 발간해, SF어워드 및 한국과학문학상 대상과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작과 수상 작가를 배출해 온 그래비티북스. 한국 SF 작품인 GF 시리즈뿐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우수과학도서인증 및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의 ‘올해의 과학도서’에 선정된 GK 시리즈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교양을 쌓고 싶은 독자들에게 한 번쯤 짚고 가면 좋을 가치 있는 인문 교양 콘텐츠를 제공하는 그래비티북스가 그 외연을 확대하며 첫 번째로 펴내는 장편 SF 미스터리 작품이다.

《단 한 명의 조문객》은 부제인 〈특별감식관_DNA 초상 기록 No.2035-1〉에서 알 수 있듯 근미래인 2035년, DNA의 포괄적형질분석(CGP) 중 범죄 수사에 유의미한 후천형질분석을 통해 DNA 초상을 그려낸다는 분자생물학적 과학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미래의 과학수사 기법을 도입, 하드SF로서의 입지와 미스터리적인 요소를 동시에 담아낸 작품이다. 분자생물학에 기반을 둔 하드SF 요소와 10여 년 가까이 과학수사 전문가로서 형사사건을 전담해 온 현직 법조인의 정교하고 날 선 수사과정을 따라가는 미스터리 요소가 환상적으로 조합을 이룬 수작이라 할 수 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스피디한 문장, 흡인력 있는 스토리 전개와 정교하고 집요하며 치밀한 추적, 참신한 상상력과 속도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모두 갖춘 이 특별한 소설은 독자들의 느슨해진 두뇌 세포를 가격하고, 숨 막히는 몰입과 짜릿한 자극으로 지적 쾌감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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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성탄

장르소설과영화를좋아하며,친구들과술을먹으면영화감독존포드의위대함을영어로찬양하는주사가있다.언젠가다른말없이작품목록만으로작가소개를할수있게되는것,그때에도괜히존포드를들먹이며사는것이목표이다.
대학교에서과학과법학을공부했고지금은현직법조인으로일하며과학수사전문가로서주로형사사건을다루고있다.10년가까이범죄와관련된일을하고그것들을녹여이야깃감을만들어보니배운게도둑질이라고말그대로도둑질과살인에관한이야기를쓰게되었다는작가는,SF뿐아니라추리소설의지적즐거움을함께독자에게전달하고싶어하드SF와미스터리를결합한작품을발표하게되었다.

목차

서장_6
제1장Ι여의도_12
제2장Ι성북동_86
제3장Ι청계천_154
제4장Ι광화문_222
종장_298
작가의말_314

출판사 서평

최첨단분자생물학기술을활용해살인사건의전모를명쾌하게풀어내는SF추리소설!
SF독자들이추구하는,첨단생명의공학분야인유전학기술을알아가는과학적인즐거움과동시에,셜록홈즈를보며느낄수있는,사건의범인과벌이는치열한두뇌싸움의짜릿함을동시에맛볼수있는작품이다.과학수사전문가로서형사사건을담당하는현직법조인이풀어나가는현장감넘치는사건추적스토리와속도감있고생생한문장을통해논리적이고치밀한수사과정을엿보고즐길수있는작품이라할수있다.

《단한명의조문객:특별감식관_DNA초상기록No.2035-1》은특별감식관채도운경감이풀어가는살인사건수사기록이다.특별감식관이란개인특질식별감식관의약어로,DNA유전체의분석을통해그려낸DNA초상화로개개인의특질을식별하고감식함으로써사건의수사를돕는직위이다.2035년,유전학기술은비약적으로발전하여DNA유전체로부터개인의특질을거의완벽하게식별해낼수있으며,마치초상화를그리듯정밀하고세세한특질까지파악할수있게되었다.이를DNA초상화기술이라고하는데,살인사건현장에서채취한유전체를분석해90퍼센트이상의확률로용의자를특정할수있을정도로정밀하고정확한유전학기술이다.
특별감식관인채도운은6개월전살인사건으로사망한미모의여성팬드매니저이소명의장례식을도로한복판에서치른다.조문객이라곤도운혼자뿐인기묘한장례식.마포의왕복8차선넓이의도로는피해자인이소명이직접장례식장소로지정한곳이다.도로위에서장례식을치르며도운은6개월전의살인사건을떠올린다.
얼굴을제외하고는온몸이칼로난자당한채자신의침대에서죽어있는미모의여성변사체.살인사건현장에서경찰청특별감식관채도운은DNA유전체를검출,DNA초상화를통해용의자의개인식별특질을감식해유력한용의자를찾아낸다.DNA초상기록과일치하는용의자를미행해수상한행보를보인용의자를현장에서검거하지만,그는이소명의연인으로,사건당일확실한알리바이까지가지고있었다.
수사가진전되면서스토킹범죄로의심될만한사실들이밝혀지고,사건은오히려미궁으로빠지게된다.채도운경감은사체발견당시처참하게난도질된사체피부의정황을떠올리며새로운의심을제기한다.살인사건의흉기로쓰였던칼을다시조사하면서채도운경감은누구도생각하지못했던새로운가설을세우는데….
수십조를운용하던미모의여성펀드매니저를살해한범인은과연누구일까?

근미래의과학수사기법을도입해과학소설로서의SF가주는재미와,치열한두뇌싸움이벌어지는미스터리(추리소설)의긴장감이함께공존하는이작품은독자들에게범인과의두뇌싸움에참여하도록강렬한유혹을보낸다.현직법조인과함께사건현장과수사과정에서드러나는여러단서들을퍼즐처럼조각조각맞춰가며전체사건을유추하고증명해가는과정을함께함으로써,한국과학추리소설의새로운장을경험하는지적즐거움을누릴수있다.매우가까운현실로다가온유전자분석·조작을소재로한SF추리소설인이작품은CSI,본즈와같이전문과학수사관과일반형사가팀으로살인사건을추적하는시리즈물의첫신호탄이될것이다.

※참고:2021년스토킹처벌법이시행되면서스토킹범죄자는3년이하징역이나3000만원이하벌금에처할수있게됐다.법시행전스토킹은경범죄인‘지속적괴롭힘’으로분류돼처벌이10만원이하벌금,구류,과료에그쳤다.그러나흉기등위험한물건을이용한경우에는5년이하징역이나5000만원이하의벌금형으로형량이가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