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현실에서벗어나
느림의미학북유럽으로
책은1장핀란드,2장스웨덴,3장노르웨이,4장덴마크로구성되어있다.한달동안북유럽네국가의도시들을돌아다니며세심하게기록한결과물이다.북유럽의광활한자연부터작은가게에서만난점원이야기까지.보고느낀것에각나라의역사와문화이야기를첨가하여깊이있는여행기를들려준다.뿐만아니라여행자들에게꼭필요한정보를담은팁까지수록하여북유럽여행을계획하는이들에게좋은지침서가될것이다.
“서늘하고깨끗한바람속에흔들리던자작나무숲.흰구름과파란하늘의선명한대비.이렇듯핀란드의첫느낌은싱그럽고투명했다.”
-본문중에서
광활한에메랄드빛피오르와눈앞에펼쳐지는설원,아스가르드를연상시키는절벽,장엄한궁전과성당등‘북유럽’하면떠올리는모든풍경이그려져있다.거기에여름에만볼수있는백야전경까지담았다.새벽에지는노을과노을빛이스며든푸른호수의풍경은보는이로하여금당장떠나고싶게만든다.한달간떠났던북유럽의모든순간을생생하게전달하고자자세하게그리고친절하게설명했다.이제당신이그의자취를따라8월의북유럽으로떠날차례다.한국에서는느낄수없는시원한북유럽에서의깨달음이작가의손끝에서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