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바쁜씨와 로봇 (양장본 Hardcover)

참바쁜씨와 로봇 (양장본 Hardcover)

$12.12
Description
동화로 그려낸 바쁘기만 한 현대인의 모습과 미래
어린이에 맞춘 풍자로 알려주는 진짜 소중한 것들
현대인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바쁘게 살아갑니다. 일과 공부 때문에도 바쁘지만 짬이 나더라도 옆의 가족과 소통하기보다는 각자 TV와 컴퓨터, 휴대폰 등으로 시간을 보내느라 바쁩니다. 사람과 사랑만이 채울 수 있는 많은 소중한 것들은 기계나 컴퓨터가 대신하고, 갈수록 가슴은 공허하고 사랑은 메말라 갑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사회가 가져올 미래의 우리 모습을 풍자한 동화입니다. 가족의 역할마저 로봇이 대신하고 사람은 일만 하며 살아간다면, 제아무리 풍요로운들 사람이 행복할 수 있을까요?

작가는 가족 간에도 사랑과 교류가 없는 불행한 미래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풍자와 비유로 보여줍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를 동화적 재미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내도록 전개하여 아이들 누구나 재미있게 읽으며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을 비롯한 인상적인 그림이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저자

조희양

2007년창주문학상과2008년부산일보신춘문예에동화가당선되었습니다.울산문학올해의작품상과한국아동문학인협회우수작품상,서덕출문학상등을수상했으며,인터넷중독예방창작동화가당선되었습니다.
작품집으로『첨성대안에서나온소녀』,『혀없는개,복이』,『움직이는꽃밭』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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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름마저바쁘고빨라야하는‘참바쁜’과‘참빠른’
눈코뜰새없이바쁘게일하는사람,그래서이름도‘참바쁜’입니다.참빠쁜씨는어느날시골에혼자계시는노년의아버지께효도를대신해주는효로봇을보냅니다.효로봇이모든것을대신해주고정기적으로보고를해주니아버지께연락할필요도만나러갈필요도없습니다.오로지바쁘게일만하는참바쁜씨는그래도결혼을하고아이를낳아‘빠른이’라고이름짓습니다.어느날효로봇에게서아버지가돌아가셨다는보고를받은참바쁜씨는장례식마저도로봇에게부탁하고출장을떠납니다.
어느덧시간이흘러참바쁜씨도아내가먼저떠나고혼자남은노인이되었습니다.그의아들참빠른도참바쁜씨가그랬던것처럼참바쁜씨에게효도로봇‘세심이’를보내고일에만빠져참바쁜씨를잊고삽니다.세심이는훌륭한로봇이었지만참바쁜씨는아들이보고싶고외로움은커져만갑니다.
참다못한참바쁜씨는세심이가정해준경로당가는길을이탈하여아들참빠른을만나러갑니다.겨우아들의‘사랑이넘치는회사’에찾아가참빠른을보지만,아들은여전히바쁘다며아버지를만나주지도않습니다.결국정신을잃고마는참바쁜씨,그리고깨어난참바쁜씨에게는시간이얼마남지않았습니다.그때야자신을되돌아보는참바쁜씨는무엇을깨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