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방

붉은 방

$11.00
Description
70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고통받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과 상처를 어린이 시선에서 그려낸 장편동화입니다. 글과 함께 어수현 작가의 생생한 그림이 더해졌습니다.
작품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삶을 유린당한 할머니들의 아픈 과거를 감추거나 회피하지 않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할머니들의 아픔과 슬픔을 전해줍니다. 작품은 주인공 어린이와 위안부 피해자인 할머니가 교차하여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이야기 가운데 아이들은 과거로 돌아가 할머니들의 아픔을 가슴으로 마주하고, 현재도 그 아픔이 그대로임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온전히 이해하고 보듬으며, 그 아픔과 상처는 어떻게 치유되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저자

최미혜

2001년국제신문신춘문예로등단해2018년부산아동문학상을받았습니다.2021년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에『붉은방』,우수출판문화콘텐츠사업에『수상한환승기차』가선정되었습니다.
지은책으로는『하늘계단구름계단』,『햇귀』,『앵무새별에서온무무』,『이팝꽃눈사람』,『수상한환승기차』,『새로운작가,새로운희곡』(공저)이있습니다.

목차

작가의말
1.우리집은요양병원이아니다!
2.백발마녀와의전쟁
3.숨바꼭질
4.언니탐구생활
5.붉은방
6.별똥별
7.잃어버린시간
8.내가소된날
9.열여섯살찔레꽃
10.어쩌다가희나리
서평-김문홍(아동문학가,연극평론가)

출판사 서평

어린이눈높이로위안부할머니의아픔을그린장편동화
동화로만나는뼈아픈역사속교훈과아픔,상처의치유
70년이지나도록여전히고통받는위안부할머니들의아픔과상처를어린이시선에서그려낸장편동화입니다.글과함께어수현작가의생생한그림이더해졌습니다.
작품은일본군위안부로끌려가삶을유린당한할머니들의아픈과거를감추거나회피하지않고,어린이눈높이에맞춰할머니들의아픔과슬픔을전해줍니다.작품은주인공어린이와위안부피해자인할머니가교차하여각자의시선으로이야기를전개합니다.이야기가운데아이들은과거로돌아가할머니들의아픔을가슴으로마주하고,현재도그아픔이그대로임을깨닫습니다.그리고위안부할머니들의아픔을온전히이해하고보듬으며,그아픔과상처는어떻게치유되어야하는지를생각하게됩니다.
작가는어릴적어머니에게전해들은일본군에끌려간어머니친구의이야기가작품의씨앗이됐다고밝힙니다.그때작가의가슴에뿌려진씨앗은변함없이뻔뻔한일본을보며싹이트고자라,일본의후원을받고진실을왜곡한하버드대교수의거짓논문에맞서책으로탄생했습니다.이렇게탄생한책은‘책먹는고래’시리즈제25권입니다.

〈한방에동거하는왕할머니에게숨겨진아픔과슬픔〉
초등학교5학년인혜주는왕할머니를모시고자하는아빠의의지때문에결국자신의방을왕할머니와함께쓰게됩니다.혜주는한방을쓰는것만으로도불편한데이미90세를넘긴왕할머니는정신이온전치않아혜주에게언니라고부르라고윽박지르는등혜주를더힘들게하며부딪칩니다.
그러던어느날혜주는신비한경험을하게됩니다.왕할머니가어떤경험을하고어떤인생을살았는지를보게되는것입니다.왕할머니는일제강점기때강제로끌려간위안부였습니다.어둡고컴컴한붉은방에서고통받는왕할머니의기억을보게된혜주는자신이아픔이있는할머니에게잘못했음을깨닫습니다.
그리고혜주는친구들과함께왕할머니의아픔을치유해줄방법을찾아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