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씨앗 - 고래책빵 그림동화 21 (양장)

비밀 씨앗 - 고래책빵 그림동화 21 (양장)

$12.02
저자

이성자

전남영광에서태어나명지대학교대학원문예창작과에서문학박사학위를받았으며,아동문학평론신인상,동아일보신춘문예와어린이문화신인대상문학부문에당선되었다.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한국아동문학상계몽아동문학상,눈높이아동문학상,한정동아동문학상,방정환문학상등을수상했다.지은책으로는『너도알거야』,『키다리가되었다가난쟁이가되었다가』,『입안이근질근질』,『손가락체온계』,『엉덩이에뿔났다』,『피었다활짝피었다!』,『내친구용환이삼촌』,『형이라고부를자신있니?』,『뭐가다른데?』,『최고는내안에있어!』,동화집으로는『주꾸미엄마』,『펭귄날다!』등여러권이있다.광주교육대학교와동대학원에서오랫동안동시와동화를강의했고,현재는이성자문예창작연구소를운영하고있다.

출판사 서평

책은한때된장을담았던옹기를통해우리에게꿈의가치와그꿈을이루는희망의이야기를들려줍니다.

예쁜꽃을품은꽃화분이되고싶은옹기,옹기는자신을무시하고놀리는꽃화분들의구박에도꿈을잃지않습니다.그꿈을향한긴기다림과노력끝에끝내옹기는예쁜꽃을피웁니다.그꽃은꽃화분들의꽃과는다르지만예쁘고값지기만합니다.각기다르지만모든사람이소중하듯꽃역시도모양과향기는달라도똑같은생명의가치를품기때문입니다.

옹기의꿈은꿈을잃거나잊고헤매는어린이와어른들에게꿈을향해나아가고그꿈을이루는여러갈래의길을보여주며응원합니다.

줄거리
꿈을포기하지않은옹기와끝내이룬자기만의꿈
옹기는아껴주던할머니가요양원으로가면서베란다한구석에방치됩니다.옹기는점점가족에게잊혀지고베란다화분들은냄새난다며옹기를구박하고놀립니다.하지만옹기는자신역시도꽃화분이되어예쁜꽃을품겠다는희망을버리지않습니다.어느날,정아와엄마가옹기를찾고옹기에게비밀씨앗이뿌려집니다.이제자기도꽃을피운다는기대와달리옹기는검은천에쌓여부엌에놓이고,자신이품은씨앗이무엇인지알수도없습니다.하지만옹기는‘씨앗은기다려야싹이돋는다’고했던할머니의말을새기며씨앗들을소중히품어줍니다.어느덧비밀씨앗이싹을틔우고쑥쑥자라는게느껴지던어느날,정아가다가와검은천을활짝걷습니다.옹기는그때야자신이수북이피워낸꽃을확인하고,꿈을이룬사실에가슴벅차오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