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예루살렘에서부터 당시 땅끝이라고 할 수 있는 로마까지
복음이 어떻게 전파되었는지 묵상해 가는 30개 도시 이야기
복음이 어떻게 전파되었는지 묵상해 가는 30개 도시 이야기
갑작스럽게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저자는 자의 반 타의 반 안식년을 시작하게 되었다. 바쁘게 살아왔던 삶과 사역의 쉼표가 찍히던 때, 매일 한 편씩 사도행전을 묵상했던 것을 모아 이렇게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사도행전을 크게 세 가지 관점으로 묵상하고 있다.
첫째, 하나님 나라다. 사도행전은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기 전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행 1:3)로 시작하여, 바울이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행 28:31)로 마치고 있다. 즉 하나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어떻게 도래, 회복되는지를 보여준다.
둘째, 성령 행전이다. 보통 사도행전을 인물 중심으로 1-11장은 베드로의 행적, 그리고 12-28장은 바울의 행적으로 나누고 있지만,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떠나지 말고 약속한 성령을 기다리라.” 당부하시며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인물 또는 시간의 개념이 아닌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행 1:8)라는 장소적 개념으로 말씀하셨다. 오순절을 지키기 위해 각 지역에서 예루살렘에 모였던 자들이 성령의 임하심을 체험한다.
셋째, 증인의 삶이다. 예수님의 대위임 명령으로 이해하고 있던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는 말씀은 우리에게 주시는 책무라기보다는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천상에서 어떻게 일하실 것인가를 말씀하시는 ‘예언적 선포’라는 관점에서 묵상하였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해 행하시는 일들의 증인이 되는 것이 당시 제자들과 우리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사도행전의 역사가 일어난 지 2,0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역사에 등장했던 당대 사람들을 지금 우리가 직접 만나볼 수는 없지만, 그 땅 그 도시들은 역사의 흔적들을 가지고 지금도 우리 곁에 있다. 그 도시의 흔적을 찾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걷기를 소망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많은 유익을 줄 것이다.
✚✚✚
복음은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신 일, 하시고 계신 일, 앞으로 하실 일이다.
지금도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우리 삶의 시간 속에서 역사하셔서 우리를 복음으로 살게 하신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순종으로 반응하며 살아갈 때 우리를 통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경험하게 되고,
그 일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된다.
✚✚✚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살아간다면
우리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으로 이 땅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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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도행전을 크게 세 가지 관점으로 묵상하고 있다.
첫째, 하나님 나라다. 사도행전은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기 전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행 1:3)로 시작하여, 바울이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행 28:31)로 마치고 있다. 즉 하나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어떻게 도래, 회복되는지를 보여준다.
둘째, 성령 행전이다. 보통 사도행전을 인물 중심으로 1-11장은 베드로의 행적, 그리고 12-28장은 바울의 행적으로 나누고 있지만,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떠나지 말고 약속한 성령을 기다리라.” 당부하시며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인물 또는 시간의 개념이 아닌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행 1:8)라는 장소적 개념으로 말씀하셨다. 오순절을 지키기 위해 각 지역에서 예루살렘에 모였던 자들이 성령의 임하심을 체험한다.
셋째, 증인의 삶이다. 예수님의 대위임 명령으로 이해하고 있던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는 말씀은 우리에게 주시는 책무라기보다는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천상에서 어떻게 일하실 것인가를 말씀하시는 ‘예언적 선포’라는 관점에서 묵상하였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해 행하시는 일들의 증인이 되는 것이 당시 제자들과 우리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사도행전의 역사가 일어난 지 2,0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역사에 등장했던 당대 사람들을 지금 우리가 직접 만나볼 수는 없지만, 그 땅 그 도시들은 역사의 흔적들을 가지고 지금도 우리 곁에 있다. 그 도시의 흔적을 찾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걷기를 소망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많은 유익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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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신 일, 하시고 계신 일, 앞으로 하실 일이다.
지금도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우리 삶의 시간 속에서 역사하셔서 우리를 복음으로 살게 하신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순종으로 반응하며 살아갈 때 우리를 통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경험하게 되고,
그 일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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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살아간다면
우리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으로 이 땅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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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로 읽는 사도행전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