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세계관으로 본 학문과 신앙 및 삶의 통합

성경적 세계관으로 본 학문과 신앙 및 삶의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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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학문과 신앙은 갈등, 독립이 아닌
삶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 아래 당연히 통합해야 한다.
본서는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학문과 신앙 그리고 삶을 통합할 것인가 하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필자는 지난 십여 년간 한동대학교에서 ‘학문과 신앙의 통합’이라는 과목을 강의해 왔다. 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도 자신의 전공과 신앙을 분리하는 이원론적 세계관을 가진 학생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가령 고등학교에서는 진화론이 진리인 것처럼 배웠지만 교회에서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했다. 그러니 대학에 들어와서도 전공과목과 신앙은 별개였으며 왜 통합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대해 필자는 학문과 신앙은 갈등 관계나 독립적인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통합하는 것이 당연함을 강조해 왔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모두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학문과 신앙 그리고 삶을 통합함으로,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게” 되기를 바란다.

■ 본서는 총 7장으로 나누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제1장은 학문과 신앙의 관계에 관한 네 가지 모델(갈등, 독립, 대화, 통합)을 설명한 후 통합 모델에 대해 더 자세히 기술했다.
제2장은 네덜란드 법학자 흐룬 판 프린스터러의 성경적 세계관과 그의 생애에 관한 고찰이다. 흐룬은 시대정신에 휘둘리지 않고 기독교적 세계관에 굳게 서서 모범을 보이며, 그의 후계자인 아브라함 카이퍼에게 큰 영향을 남겼다.
제3장은 아브라함 카이퍼의 학문과 신앙의 통합에 관한 내용이다. 특히 그의 『칼뱅주의 강연』 4장에서 ‘칼뱅주의와 학문’에 관해 행한 강의 내용을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제4장은 아브라함 카이퍼의 국가관에 관한 고찰이다. 이것은 그가 말년에 저술한 대작 『반혁명 국가학(Antirevolutionaire Staatkunde)』을 중심으로 그가 국회의원과 수상직을 역임하면서 어떻게 자신의 정치학과 신앙을 통합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했는지를 볼 수 있다.
제5장은 카이퍼의 후계자라고 할 수 있는 헤르만 도여베르트의 학문과 신앙의 통합에 관한 내용이다. 도여베르트는 특히 그의 이론적 사고의 선험적 비판(transcendental critique of theoretical thought)을 통해 학문이 어떻게 성립 가능한지를 밝힌 후 그것이 신앙과 불가분리적임을 매우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제6장은 도여베르트를 계승한 헨드릭 반 리센의 학문과 신앙의 통합 그리고 그의 기독교 대학에 관한 사상을 고찰한다.
제7장은 독일 나치 시대에 기독 법률가로 활동했던 로타 크라이식이 자신의 신앙과 법학을 통합하면서 장애인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 것과 동시에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교회를 통해 전후 세대가 독일이 침략한 국가에 가서 진정한 용서를 구하고 희생자들과 생존자들을 섬김으로 화해를 실천하고자 한 그의 노력을 고찰한다.

저자

최용준

저자:최용준
1961년생
서울대학교(B.A.)
WestminsterTheologicalSeminaryinPhiladelphia(M.Div.)
FreeUniversityinAmsterdam철학부(Drs.석사)
NorthwestUniv.inSouthAfrica(Ph.D.)
독일쾰른한빛교회및벨기에브뤼셀한인교회담임목회역임
한반도국제대학원(KUIS)교수및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VancouverInstituteforEvangelicalWorldview),벨기에복음신학대학원(ETF:EvangelischeTheologischeFaculteit)객원교수역임
현재한동대학교교수및네덜란드DriestarChristianUniversity객원교수
대표저서:『하나님이원하시면』,『당신,축복의통로가되어라』,『패러다임쉬프트』,『세상을변화시키는비전』,『순례자의통찰력』(이상아침향기),『응답하는인간』(SFC출판부),『세상을변화시키는학문』,『도전하는현대의세계관1,2』,『세상을변화시키는세계관』(이상예영커뮤니케이션),『성경적세계관강의』(CUP)

목차

머리말4

제1장학문과신앙의관계:네가지모델9
제2장흐룬판프린스터러의생애와성경적세계관43
제3장아브라함카이퍼의학문과신앙의통합69
제4장아브라함카이퍼의국가관:『반혁명국가학』을중심으로93
제5장헤르만도여베르트의학문과신앙의통합117
제6장헨드릭반리센의학문과신앙의통합139
제7장로타크라이식의성경적화해사상167

참고문헌189

출판사 서평

학문과신앙은갈등,독립이아닌
삶속에서하나님의주권아래당연히통합해야한다.

본서는그리스도인이어떻게학문과신앙그리고삶을통합할것인가하는주제에초점을맞추고있다.필자는지난십여년간한동대학교에서‘학문과신앙의통합’이라는과목을강의해왔다.크리스천이라고하면서도자신의전공과신앙을분리하는이원론적세계관을가진학생들이많았기때문이다.가령고등학교에서는진화론이진리인것처럼배웠지만교회에서는창조주하나님을경배했다.그러니대학에들어와서도전공과목과신앙은별개였으며왜통합해야하는지모르는경우가대부분이었다.이에대해필자는학문과신앙은갈등관계나독립적인관계가아니라하나님의주권아래에서통합하는것이당연함을강조해왔다.
이책을통해서우리가모두하나님나라의백성답게학문과신앙그리고삶을통합함으로,“다하나님의아들을믿는것과아는일에하나가되어온전한사람을이루어그리스도의장성한분량이충만한데까지이르게”되기를바란다.

본서는총7장으로나누어다음과같은내용을담고있다.
제1장은학문과신앙의관계에관한네가지모델(갈등,독립,대화,통합)을설명한후통합모델에대해더자세히기술했다.
제2장은네덜란드법학자흐룬판프린스터러의성경적세계관과그의생애에관한고찰이다.흐룬은시대정신에휘둘리지않고기독교적세계관에굳게서서모범을보이며,그의후계자인아브라함카이퍼에게큰영향을남겼다.
제3장은아브라함카이퍼의학문과신앙의통합에관한내용이다.특히그의『칼뱅주의강연』4장에서‘칼뱅주의와학문’에관해행한강의내용을중심으로기술하였다.
제4장은아브라함카이퍼의국가관에관한고찰이다.이것은그가말년에저술한대작『반혁명국가학(AntirevolutionaireStaatkunde)』을중심으로그가국회의원과수상직을역임하면서어떻게자신의정치학과신앙을통합하는삶을살려고노력했는지를볼수있다.
제5장은카이퍼의후계자라고할수있는헤르만도여베르트의학문과신앙의통합에관한내용이다.도여베르트는특히그의이론적사고의선험적비판(transcendentalcritiqueoftheoreticalthought)을통해학문이어떻게성립가능한지를밝힌후그것이신앙과불가분리적임을매우설득력있게보여준다.
제6장은도여베르트를계승한헨드릭반리센의학문과신앙의통합그리고그의기독교대학에관한사상을고찰한다.
제7장은독일나치시대에기독법률가로활동했던로타크라이식이자신의신앙과법학을통합하면서장애인들의생명을구하기위해노력한것과동시에2차세계대전이후독일교회를통해전후세대가독일이침략한국가에가서진정한용서를구하고희생자들과생존자들을섬김으로화해를실천하고자한그의노력을고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