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문학의 외부성에 대한 사유”
〈수유너머104〉의 인문학 연구자들이 기획하고 도서출판 b에서 출간하는 〈트랜스필 총서〉 5권으로 「바깥의 문학」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문학의 언어가 생성되고 발명되는 ‘바깥’에 대한 사유를 서로 횡단하고 ‘바깥의 문학’에서 우정을 나눈 이진경, 진은영, 송승환, 최진석의 글을 모았다.
사회학자이며 철학자인 이진경은 「세계의 바깥, 혹은 세계-외-존재의 존재론」에서 그의 형형한 철학에 대한 사유와 함께 시에 대한 사랑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이진경은 우리가 세계-내-존재로서 갇혀 살지만, 그렇게 갇히기 이전에 이미 그 세계의 바깥에 있고, 갇혀서도 그 바깥에 있다고 말한다. 그는 릴케, 랭보, 페소아, 보들레르, 이원, 진은영, 송승환, 김행숙, 신해욱, 황인찬, 김언희 등의 시를 읽고 바깥에서 규정되지 않은 삶의 언어를 면밀히 분석한다.
사회학자이며 철학자인 이진경은 「세계의 바깥, 혹은 세계-외-존재의 존재론」에서 그의 형형한 철학에 대한 사유와 함께 시에 대한 사랑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이진경은 우리가 세계-내-존재로서 갇혀 살지만, 그렇게 갇히기 이전에 이미 그 세계의 바깥에 있고, 갇혀서도 그 바깥에 있다고 말한다. 그는 릴케, 랭보, 페소아, 보들레르, 이원, 진은영, 송승환, 김행숙, 신해욱, 황인찬, 김언희 등의 시를 읽고 바깥에서 규정되지 않은 삶의 언어를 면밀히 분석한다.
바깥의 문학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