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소망 (나만의 주문을 외다!)

우리말 소망 (나만의 주문을 외다!)

$15.00
Description
우리말 어휘학자의
‘긍정’과 ‘행복’으로 이끄는 우리말 세상, 소망에 대해

우리말이 담고 있는 소망이
작은 물방울을 일으켜 점점 퍼져 나가길!
언어는 단순한 소통의 도구가 아니다.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생각, 생활과 문화, 역사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우리말도 마찬가지다. 우리말에는 우리 삶의 지혜,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세상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와 같은 세계관 등이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말이 담고 있는 바람과 소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말 ‘소망所望’은 ‘바라는 바’라는 뜻이다. 소망이 없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매순간 소망을 품고 있지만, 우리가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거나 힘들 때 소망은 더욱 강력하게 발동한다. 소망은 우리 마음속에 하나로 크게 자리잡을 수도 있고, 마음속 여러 바구니에 저마다의 크기로 자리잡을 수도 있다. 소망이 많은 사람은 이루고 싶은 게 많은,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소망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왠지 소망이라고 하면 좀 더 가까이 느껴지고, 내가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소망은 곁에 있는 것이기에 더욱 간절한 것이기도 합니다. 소망은 힘들수록 힘이 강해집니다. 저의 소망이 작은 물방울을 일으켜 많은 분께 점점 펴져 나가길 바랍니다.”
소망은 삶을 긍정적으로 이끄는 힘을 가졌다. 내가 품고 있는 소망은 하루를 버티게 해 주고, 나를 성장하게 해 주며, 새롭게 생기는 소망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다. 우리말 어휘가 담고 있는 소망에 저자의 소망을 더하고, 우리의 소망을 더해 보는 건 어떨까? 특히 이번 책에서는 우리말 이야기와 함께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을 이루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우리 삶과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우리말 어휘학자가 안내하는 ‘긍정’과 ‘행복’으로 이끄는 우리말 세상의 마지막 권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행복한 곳이라는 진리를 전해주는 《우리말 선물》, 살면서 혹여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우리말에서 삶의 지혜를 찾아보라는 《우리말 지혜》,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말의 기본 규칙과 예외, 탄생 배경을 다룬 《우리말 교실》에 이은 책이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우리말 소망》과 함께 건강, 주문을 외다, 기지개를 켜다, 까짓것, 실수, 망설임, 악연, 억울, 평가, 치유, 만남, 일부러, 어른, 부리다 등의 우리말이 담고 있는 소망 속으로 들어가보자.
저자

조현용

경희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하고,같은학교대학원에서석사와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경희대학교한국어교육전공교수로있으며,교육대학원한국어교육전공과일반대학원한국어학전공에서학생들을지도하고있다.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회장과국제한국어교육학회부회장,경희대학교국제교육원장을역임했고,문화체육관광부국어심의위원,법무부사회통합프로그램자문위원등을지냈다.
어휘,한국어교육,언어문화에깊은관심을갖고공부하며신문과잡지등에언어문화와언어치유에관한글을쓰고있다.현재언어문화연구모임을이끌고있고,전세계를다니며언어문화,어휘와사고등에대한강연을하고있다.
지은책으로《우리말선물》《우리말지혜》《우리말교실》을비롯해《우리말깨달음사전》《우리말로깨닫다》《우리말,가슴을울리다》《우리말,지친어깨를토닥이다》《우리말의숲에서하늘을보다》《한국어어휘교육연구》《한국어교육의실제》《한국인의신체언어》《한국어문화교육강의》《한국어,문화를말하다》《한글의감정》등이있다.보물같은우리말이품고있는좋은뜻을알았으면하는바람으로‘우리말’시리즈를썼다.

목차

작가의말

1장주문을외다
눈을감다,정말내일이올까?
건강,건강하시기바랍니다,강건하시기바랍니다
아버지,내아버지만부르는호칭
주문을외다,나만의주술을걸다
기지개를켜다,몸도마음도적응은필요한것
이를악물고,우리는왜이를악무나?
까짓것,그정도까지는뭐!
유성,별똥별
실수失手,손을놓치는일
숟가락,전쟁의도구와식사의도구

2장감정이입
고통,고통의크기를잴수있을까?
괴롭다,일종의성장통
길흉,가야하는사람의길
망설임,짧을수록좋다
무기,나를감싸고있는무기는무엇인가?
동병상련,위로의다른말
악연,인연과절연의경계
억울,가장견디기힘든감정
소통,그시작은말을하는것
가르치다,내가더가르치고싶어하는힘겨루기
평가,뾰족한칼날을거두고함께느끼기를

3장마음치유
긴장,왠지팽팽한느낌
어루만지다,온마음을다해달래다
치유,오렌지색의치유
상처와흉터,상처가낫고오래지나면흉터가된다
어떻게해,더이상의말이필요없는공감
조화,도움을주고도움을구하는것
만남,사람의사이는변하는것

4장무언가를향한기도
과거와미래,기쁜일과슬픈일의기억창고
미리,준비와걱정은다르다
기억,행복한기억을그리움으로간직한다
사이,사람과사람사이의거리
혼자,스스로의가치를지키는법
일없다,괜찮아.걱정하지마
일부러,일이없는데도하는것

5장어떤가치
위로,나같은사람이무슨위로가될까?
어른,자란이
자존심과자존감,나는정말귀한사람인가?
겸손,겸손에도자만심이있다
전쟁,전쟁용어를입에달고사는우리
일용할양식,내뜻대로되는세상이라면
급하다,왜급해질까?
부리다,우리가부리지말아야할것은?
현기증,지금이순간문제가있는것은나

출판사 서평

우리말어휘학자의
‘긍정’과‘행복’으로이끄는우리말세상,소망에대해

우리말이담고있는소망이
작은물방울을일으켜점점퍼져나가길!

언어는단순한소통의도구가아니다.그언어를사용하는사람들의생각,생활과문화,역사모든것을담고있다.우리말도마찬가지다.우리말에는우리삶의지혜,사람을어떻게대하고세상을어떻게보아야하는지와같은세계관등이담겨있다.이책에서는우리말이담고있는바람과소망에대한이야기를담았다.
우리말‘소망所望’은‘바라는바’라는뜻이다.소망이없는사람은없다.우리는매순간소망을품고있지만,우리가무언가를간절히바라거나힘들때소망은더욱강력하게발동한다.소망은우리마음속에하나로크게자리잡을수도있고,마음속여러바구니에저마다의크기로자리잡을수도있다.소망이많은사람은이루고싶은게많은,삶을사랑하는사람들이다.소망에대한저자의이야기를들어보자.
“왠지소망이라고하면좀더가까이느껴지고,내가노력하면이룰수있는것처럼여겨집니다.소망은곁에있는것이기에더욱간절한것이기도합니다.소망은힘들수록힘이강해집니다.저의소망이작은물방울을일으켜많은분께점점펴져나가길바랍니다.”
소망은삶을긍정적으로이끄는힘을가졌다.내가품고있는소망은하루를버티게해주고,나를성장하게해주며,새롭게생기는소망은미래를기대하게만든다.우리말어휘가담고있는소망에저자의소망을더하고,우리의소망을더해보는건어떨까?특히이번책에서는우리말이야기와함께어려움속에서도소망을이루어나가는사람들의이야기를담았다.언제어디서나만날수있는우리삶과우리들의이야기이다.
이책은우리말어휘학자가안내하는‘긍정’과‘행복’으로이끄는우리말세상의마지막권이다.우리가사는세상은행복한곳이라는진리를전해주는《우리말선물》,살면서혹여힘든일이있을때는우리말에서삶의지혜를찾아보라는《우리말지혜》,다른책에서는볼수없는우리말의기본규칙과예외,탄생배경을다룬《우리말교실》에이은책이다.
총5장으로구성된《우리말소망》과함께건강,주문을외다,기지개를켜다,까짓것,실수,망설임,악연,억울,평가,치유,만남,일부러,어른,부리다등의우리말이담고있는소망속으로들어가보자.

소망을담은우리말어휘들이안내하는
우리삶의지혜와길

우리말은어떤소망을담고있을까?건강,행복,성공,사랑,성장…….우리모두가가지고있는소망이저마다다르듯,우리말도다양한각도로다양한소망을품고있다.건강한사람들도‘건강’을더욱소망하는요즘,우리말‘건강하시기바랍니다.강건하시기바랍니다!’라는말에는어떤소망이담겨있을까?건강健康은‘튼튼할건健’과‘편안할강康’이합쳐져서이루어진말로,튼튼한몸과마음을뜻한다.강건康健하다는말은건강이라는한자를뒤집은것이다.그리고강건하다에는‘의지나기상이굳세고건전하다’는‘강건剛健’이라는뜻도있다.그러니까우리말‘건강’에는어떤일이닥치더라도건강하고강건하게이겨내자는소망을담고있다.
우리말‘악연’이라는말속에도소망이담겨있다.악연이라고하면모두안좋은것으로생각하지만,‘연緣’이라는말속에는‘좋은인연’과‘나쁜인연’이라는뜻이함께담겨있다.‘연’은원래가장자리를서로묶는것으로,지금은서로묶여서풀리지않는관계를말한다.그러니까‘연’은한번에끊어지지않고돌고돈다.설령악연이라할지라도돌고돌아다시나에게오면좋은인연으로다가오길바라는소망을담고있다.
또한우리는살면서많은실수를한다.그실수중에는돌이킬수없는뼈아픈실수도있다.우리말‘실수失手’는‘손을놓치는것’이라는뜻이다.우리가하는가장큰실수는무엇일까?바로사람을놓치는것이다.아이가엄마손을놓치면아이는엄마를잃어버리고엄마는아이를잃어버린다.사랑하는사람한테잠깐소홀해서사랑하는사람의손을영영놓쳐버리고마는것이다.우리말‘실수’는‘사람을놓치는뼈아픈실수를하지말자’는소망을담고있다.이처럼우리말어휘들이담고있는소망을따라가다보면삶의혜안과지혜로가득한삶의길이펼쳐질것이다.

이왕이면좋은마음을담길바라는우리말소망
내가가져야할것과버려야할것은?

우리말은이왕이면‘좋은마음’을가졌으면하는소망도담고있다.우리말‘일부러’를보자.‘일부러’는‘일을부러한다’는말이굳어져서생긴것으로보인다.부정적으로해석하면고의로하는게되지만,긍정적으로해석하면날위해일부러마음을써주었다는의미가된다.“여기까지일부러찾아와주셔서감사합니다.”“일부러시간을내서제일을도와주셔서감사합니다.”‘일부러’에는이왕이면상대를위해‘일부러’무언가를해주거나마음을써주시를바라는소망이담겨있다.
우리가살면서좋은날만있으면좋겠지만그렇지못한날도많다.우리삶에는행복도불행도곳곳에복병처럼자리잡고있다.내가감당하기힘든일이나를찾아왔을때,어느날갑자기예기치못한불행이닥쳤을때어떻게해야할까?우리말‘까짓것’은우리앞에설령힘든일이닥치더라도너무힘들지말았으면하는소망을담고있다.‘까짓것’은별것아니라는뜻의‘까짓’에서출발한말이다.대수롭지않은것이라는의미로도볼수있다.‘까짓것’이라는말을들으면‘별일아니니까툭툭털어버리자’라는생각이든다.아무힘든상황이라도‘까짓것!’이라는우리말을주문처럼내뱉고나면정말‘그까짓것!’이라는생각으로힘든일이점점작아지고만다.
우리가살면서욕심을부리고,심술을부리고,성질을부리고,꾀를부리면어떨까?이처럼우리말‘부리다’는안좋은뜻으로쓰는경우가더많은데,살면서우리가부리지말아야할것이무엇인지분명하게보여준다.‘부리다’는두가지의미로쓰인다.소를부리고종을부리다처럼일을시키는것이다.다른하나는성질을부리다,고집을부리다처럼나타내보이는것이다.특히나쁜행위에‘부리다’가붙는것은‘참지못한다’는뜻을담고있다.성질을부리고싶을때,욕심을부리고싶을때그부리고싶은마음을조금만참아도참많은것이달라질것이다.일어날싸움도일어나지않고,사람과사람간의관계도더욱평화롭고좋아질것이다.우리말‘부리다’는분명우리가부리지말아야할것이무엇인지를잘보여준다.《우리말소망》과함께나의소망을이루기위해내가가져야할것은무엇이고,버려야할것은무엇인지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