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여행을 좋아했다.
훌쩍 떠난 곳에서 나뭇잎 하나 줍듯이, 조약돌 하나 줍듯이 글들을 모았다.
33년의 교직을 마무리하는 즈음은 삶의 한 모퉁이를 도는 순간이었고
그간에 짊어지고 온 보따리를 슬쩍 들여다보고 싶었다.
훌쩍 떠난 곳에서 나뭇잎 하나 줍듯이, 조약돌 하나 줍듯이 글들을 모았다.
33년의 교직을 마무리하는 즈음은 삶의 한 모퉁이를 도는 순간이었고
그간에 짊어지고 온 보따리를 슬쩍 들여다보고 싶었다.

길 위에서 줍다 (손경숙 시집)
$1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