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시 쉽게 감상하기 1 (양장)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시 쉽게 감상하기 1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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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순결한 영혼의 소유자 동주, 고뇌의 삶을 노래하다
일제하 암울한 시대현실에서 사랑과 희생의 삶을 살고자 했던 윤동주.
주옥 같은 작품들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기 어려운 오늘의 현실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장을 마련해줄 것입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윤동주의 시 98편을 묶어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양장본으로 출간했습니다. ‘서시’를 비롯해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현실 가운데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을 나타낸 ‘십자가’ ‘별 헤는 밤’ ‘자화상’ ‘참회록’ 등 주옥 같은 작품들을 통해 섬세한 감성의 시인, ‘별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마음,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원했던 윤동주의 고뇌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문학사적인 면은 물론 예술적인 면에서도 한 시대를 대표하는 윤동주의 시를 논리적이면서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조명한 작품해설과 핵심정리도 함께 실어 시 읽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는 논술과 수능을 준비하는 교재로서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저자

윤동주

일제강점기저항시인이자독립운동가.일제강점기암울한현실속에서민족에대한사랑과독립의절절한소망을노래한민족시인.우리것이탄압받던시기에우리말과우리글로시를썼다.윤동주는어둡고가난한생활속에서인간의삶과고뇌를사색하고,일제의강압에고통받는조국의현실을가슴아파하는철인이었다.그의사상은짧은시속에반영되어있다.1917년12월30일만주북간도명동촌에서윤영석과...

목차

제1장별을노래하는마음
서시/자화상/별헤는밤/십자가/
간판없는거리/눈오는지도/슬픈족속/
길/병원/태초의아침/또태초의아침/
바람이불어/돌아와보는밤/소년/
아우의인상화/쉽게씌어진시/눈감고간다

제2장거울을닦으며
명상/참회록/간/팔복(八福)/
위로/유언/이적(異蹟)/한난계(寒暖計)/
거리에서/삶과죽음/내일은없다/밤/
투르게네프의언덕/흰그림자/비오는밤/
이별/꿈은깨어지고/무서운시간

제3장안개는흐르는데
새벽이올때까지/흐르는거리/새로운길/
봄/창/비행기/편지/풍경/달밤/
애기의새벽/아침/바다/창공/
초한대/달같이/무얼먹고사나

제4장부서진달조각
해바라기얼굴/햇빛·바람/반딧불/
조개껍질/산울림/귀뚜라미와나와/
황혼/산상(山上)/소낙비/산림/
코스모스/햇비/양지/
산협의오후/비로봉/눈

제5장내어머니계신곳
장/사랑스런추억/또다른고향/고향집/
버선본/고추밭/굴뚝/기왓장내외/
호주머니/오줌싸개지도/빨래/
산골물/곡간/사랑의전당/빗자루
오후의구장/종달새/비애/비둘기/
가슴1/거짓부리/모란봉에서/장미병들어/
닭/이런날/만돌이/둘다/
겨울/참새/식권/남쪽하늘

부록
오후의구장/종달새/비애/비둘기/
가슴1/거짓부리/모란봉에서/장미병들어/
닭/이런날/만돌이/둘다/
겨울/참새/식권/남쪽하늘

해설
하늘과바람과별의시인,윤동주
연보